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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주차(9월18일~22일) >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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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전체자료 9월3주차(9월18일~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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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3-09-17 20:00

본문

 

(마주보는) 본당 성령 소기도회(90)

-가르침 강사가 없이 진행하는 기도회-

2023. 93

일 시

 

장 소

 

진행자

 

 

성가로 기도회를 준비합니다.

함께 성령가족 수칙을 합송하십니다.

오늘의 기도회 주제와 지향을 설명 합니다.

기도회 주제와 성경말씀은 기도회장, 진행자, 외부강사가 있으면 외부강사와 서로 공유해야 합니다.

- 오늘 기도회의 주제 과부의 외아들을 살리신 예수님

- 지향 영적으로 죽은 젊은이들에게 말씀 전하기 입니다.

기도회를 준비하면서 하느님 현존을 의식합니다.

- 바른 자세로 두 손을 무릎 위에 올려놓고 몸에 힘을 뺍니다.

- 천천히 코로 숨을 들여 마시며 천천히 입으로 내쉽니다.

-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그리워하듯 우리의 영혼이 주님을 그리워함을 마음으로

고백합니다.

- 천천히 숨을 들여 마시고 내쉬며 주님의 현존 안에 머무릅니다.

- 생수 자체이신 주님께서 우리를 이끌어 생명수의 물가로 인도하고 계심을

의식해봅니다.

- 생명수의 물이 나의 머리끝에서부터 천천히 흘러내려 머리, 얼굴, 가슴, , 허리,

다리, 발끝까지 씻어주고 계심을 느낍니다.

- 주님께서 메마른 우리의 마음을 생명수의 물로 씻어주시고, 나의 영혼이 목마르지 않도록 마음과 영혼을 씻어주고 계심을 의식합니다.

 

기도회 시작 (10)

성호경으로 기도회를 시작합니다.

다함께 주님의 기도성령송가를 바칩니다.

 

회원들의 기도 (20)

성가를 함께 부릅니다.

우리에게 힘을 주시는 주님을 찬미하면서
70(위대하고 강하신 주님) 함께 부릅니다.

감사기도와 회개기도를 자유롭게 바칩니다.

지난 한 주간을 돌아보며 주님의 은총에 감사드리며 잘못에 대한 회개의 기도를 바칩니다.

감사의 기도에는 후렴으로 모두가 찬미 받으소서! 영광 받으소서!”를 합송합니다.

시편의 구절이나 성경을 읽으셔도 되고, 부르고 싶은 성가의 곡을 말하면 함께 부릅니다.

잘못에 대하여 용서를 청하는 기도, 회개의 기도를 솔직한 마음으로 바칠 수도 있습니다.

성가를 함께 부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회개하는 마음으로
성가 588(이 죄인 받으소서) 함께 부릅니다.

개인지향의 청원기도와 통성기도 심령기도

- 각자 가지고 온 지향을 몇 사람이 돌아가며 바칩니다.

- 이성으로 하지 못한 기도를 옆 사람 의식하지 않고 다함께 통성으로 바친 후 심령으로 바칩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사랑해주시는 주님께 의탁하며

198(지켜 주소서) 부릅니다.

 

말씀 나눔(30)

[루카7,11-17]

 

11 바로 그 뒤에 예수님께서 나인이라는 고을에 가셨다. 제자들과 많은 군중도 그분과 함께 갔다. 12 예수님께서 그 고을 성문에 가까이 이르셨을 때, 마침 사람들이 죽은 이를 메고 나오는데, 그는 외아들이고 그 어머니는 과부였다. 고을 사람들이 큰 무리를 지어 그 과부와 함께 가고 있었다. 13 주님께서는 그 과부를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그에게, “울지 마라.” 하고 이르시고는, 14 앞으로 나아가 관에 손을 대시자 메고 가던 이들이 멈추어 섰다.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젊은이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15 그러자 죽은 이가 일어나 앉아서 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그 어머니에게 돌려주셨다. 16 사람들은 모두 두려움에 사로잡혀 하느님을 찬양하며,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났다.”,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다.” 하고 말하였다. 17 예수님의 이 이야기가 온 유다와 그 둘레 온 지방에 퍼져 나갔다.

 

-진행자 묵상-

개별 묵상

- 성경 구절을 다시 천천히 읽으면서 떠오르는 생각이나 느낌, 마음에 와 닿는 말씀, 성령께서 알려주시는 말씀에 잠시 머무르며 그 말씀이 왜 나에게 와 닿았는지 성모님처럼 곰곰이 생각합니다.

 

<말씀묵상>

과부의 외아들을 살리신 예수님

 

오늘 말씀은 이미 죽어 관 속에 누워있는 청년을 말씀으로 살리신 내용입니다.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의 말씀에는 죽은 자를 살리시는 부활의 권능이 있습니다. 죽은 자들이 이 예수님의 음성을 들을 때 살아납니다. 오늘날은 겉은 건장한 청년이지만 영적으로 죽어가거나 이미 죽어 관속에 누워 있는 자들이 많습니다. 부활의 주님 음성을 듣고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 과부의 외아들을 살리신 예수님(11-17)

11-12절에 바로 그 뒤에 예수님께서 나인이라는 고을에 가셨다. 제자들과 많은 군중도 그분과 함께 갔다. 예수님께서 그 고을 성문에 가까이 이르셨을 때, 마침 사람들이 죽은 이를 메고 나오는데, 그는 외아들이고 그 어머니는 과부였다. 고을 사람들이 큰 무리를 지어 그 과부와 함께 가고 있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많은 군중과 함께 나인이라는 고을에 가셨습니다. 그 고을 성문 가까이에 이르자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메고 나왔습니다. 죽은 자는 한 어머니의 외아들이고, 그의 어머니는 과부였습니다. 과부의 외아들은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도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보통 삼일장을 치르는데, 유다인들은 날씨가 덥기 때문에 죽은 날 곧바로 장례를 치른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 청년이 죽은 지 얼마 되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젊은이가 왜 죽었는지 우리는 잘 알 수 없습니다. 갑자기 알 수 없는 병에 걸렸는지? 불의의 사고를 당했는지? 모릅니다. 어쨌거나 한창 피어나야 할 젊은 나이에 싸늘한 시체라 되어버린 것으로 인해 모두를 슬픔에 빠지게 했습니다. 무엇보다 가슴 아픈 사람은 울며 그 뒤를 따르는 어머니였습니다. 그 어머니는 과부였기 때문에 이미 사랑하는 남편을 잃은 슬픈 경험이 있었습니다. 이 여인에게 있어 유일한 희망은 바로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었을 것입니다. 당시는 여인으로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남의 밭에서 이삭을 줍는 일이었습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폐지를 줍는 일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녀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잘 키우기 위해 열심히 밀 이삭을 주워가며 악착같이 살았을 것입니다. 그 결과 이제 아이도 잘 자라나 어엿한 청년이 되었습니다. 이제 청년이 된 아들이 경제활동을 하고 결혼도 하게 되면 여인은 고생 끝 행복 시작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그만 이 귀한 아들이 어느 날 친구들과 함께 놀러갔다가 싸늘한 시체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여인에게 있어서는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졌을 것입니다. 여인은 싸늘하게 죽은 아들의 시신을 붙들고 목 놓아 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도 그녀와 함께 울어주는 것 밖에 할 것이 없었습니다. 이처럼 죽음은 죽은 당사자에게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서 모든 꿈과 희망을 빼앗아가 버리고 깊은 절망과 슬픔에 빠지게 만듭니다. 우리 인간이 죽음 앞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그저 목 놓아 우는 것 밖에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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