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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주(5월15일~5월20일) >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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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전체자료 5월3주(5월15일~5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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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3-05-1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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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보는) 본당 성령 소기도회(90)

-가르침 강사가 없이 진행하는 기도회-

2023. 53

일 시

 

장 소

 

진행자

 

 

성가로 기도회를 준비합니다.

함께 성령가족 수칙을 합송하십니다.

오늘의 기도회 주제와 지향을 설명 합니다.

기도회 주제와 성경말씀은 기도회장, 진행자, 외부강사가 있으면 외부강사와 서로 공유해야 합니다.

- 오늘 기도회의 주제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이롭다

- 지향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르기 입니다.

기도회를 준비하면서 하느님 현존을 의식합니다.

- 바른 자세로 두 손을 무릎 위에 올려놓고 몸에 힘을 뺍니다.

- 천천히 코로 숨을 들여 마시며 천천히 입으로 내쉽니다.

-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그리워하듯 우리의 영혼이 주님을 그리워함을 마음으로

고백합니다.

- 천천히 숨을 들여 마시고 내쉬며 주님의 현존 안에 머무릅니다.

- 생수 자체이신 주님께서 우리를 이끌어 생명수의 물가로 인도하고 계심을

의식해봅니다.

- 생명수의 물이 나의 머리끝에서부터 천천히 흘러내려 머리, 얼굴, 가슴, , 허리,

다리, 발끝까지 씻어주고 계심을 느낍니다.

- 주님께서 메마른 우리의 마음을 생명수의 물로 씻어주시고, 나의 영혼이 목마르지 않도록 마음과 영혼을 씻어주고 계심을 의식합니다.

 

기도회 시작 (10)

성호경으로 기도회를 시작합니다.

다함께 주님의 기도성령송가를 바칩니다.

 

회원들의 기도 (20)

성가를 함께 부릅니다.

우리에게 힘을 주시는 주님을 찬미하면서
18(내 영혼이 은총 입어) 함께 부릅니다.

감사기도와 회개기도를 자유롭게 바칩니다.

지난 한 주간을 돌아보며 주님의 은총에 감사드리며 잘못에 대한 회개의 기도를 바칩니다.

감사의 기도에는 후렴으로 모두가 찬미 받으소서! 영광 받으소서!”를 합송합니다.

시편의 구절이나 성경을 읽으셔도 되고, 부르고 싶은 성가의 곡을 말하면 함께 부릅니다.

잘못에 대하여 용서를 청하는 기도, 회개의 기도를 솔직한 마음으로 바칠 수도 있습니다.

성가를 함께 부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회개하는 마음으로
성가 599(참회록) 함께 부릅니다.

개인지향의 청원기도와 통성기도 심령기도

- 각자 가지고 온 지향을 몇 사람이 돌아가며 바칩니다.

- 이성으로 하지 못한 기도를 옆 사람 의식하지 않고 다함께 통성으로 바친 후 심령으로 바칩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사랑해주시는 주님께 의탁하며

469(이 세상 험하고) 부릅니다.

 

말씀 나눔(30)

[요한16,5-11]

 

5 이제 나는 나를 보내신 분께 간다. 그런데도 어디로 가십니까?’ 하고 묻는 사람이 너희 가운데 아무도 없다. 6 오히려 내가 이 말을 하였기 때문에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 찼다. 7 그러나 너희에게 진실을 말하는데,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이롭다. 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그러나 내가 가면 그분을 너희에게 보내겠다. 8 보호자께서 오시면 죄와 의로움과 심판에 관한 세상의 그릇된 생각을 밝히실 것이다. 9 그들이 죄에 관하여 잘못 생각하는 것은 나를 믿지 않기 때문이고, 10 그들이 의로움에 관하여 잘못 생각하는 것은 내가 아버지께 가고 너희가 더 이상 나를 보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며, 11 그들이 심판에 관하여 잘못 생각하는 것은 이 세상의 우두머리가 이미 심판을 받았기 때문이다.

 

-진행자 묵상-

개별 묵상

- 성경 구절을 다시 천천히 읽으면서 떠오르는 생각이나 느낌, 마음에 와 닿는 말씀, 성령께서 알려주시는 말씀에 잠시 머무르며 그 말씀이 왜 나에게 와 닿았는지 성모님처럼 곰곰이 생각합니다.

 

<말씀묵상>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이롭다.

 

5-6절에 이제 나는 나를 보내신 분께 간다. 그런데도 어디로 가십니까?’ 하고 묻는 사람이 너희 가운데 아무도 없다. 오히려 내가 이 말을 하였기 때문에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 찼다.“

이제 때가 되어 예수님은 하느님께로 가시게 됩니다. 그러나 제자들 중에는 아무도 예수님께 어디로 가시느냐고 묻는 자가 없고 도리어 마음에 근심이 가득하였습니다. 이는 그들이 예수님을 인간적으로 의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의존심이 있을 때 사람이 나약해지고 소심해지고 그 내면이 병들어 쓸모없게 됩니다. 의존심이 있는 자는 영적으로 성장하지 못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나약함을 잘 아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대적이 심한 세상에서 복음의 원수들과 담대하게 싸우는 대장부가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내면 깊이 자리잡고 있는 의존심을 극복하고 자립 신앙을 가져야 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그들을 어떻게 도우셨습니까? 7절에 "그러나 너희에게 진실을 말하는데,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이롭다. 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그러나 내가 가면 그분을 너희에게 보내겠다.“ 예수님은 자신이 떠나는 것이 그들에게 유익하다고 하십니다. 그러면 어떤 점에서 유익합니까?

 

첫째로, 보호자 성령께서 오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그 본체가 하느님이시지만 육신의 몸을 입고 계시기 때문에 시간과 공간적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원할 때 동시에 도울 수도 없고 또 영원히 함께 계실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은 영이시기 때문에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성령은 제자들이 어디로 가든지 항상 함께 하시며 도우실 수 있습니다. 성령은 제자들이 지혜가 필요할 때 지혜를 주시고, 절제가 필요할 때 절제의 영을 주시고, 사랑이 필요할 때 많은 사람을 품고 섬길 수 있는 풍성한 사랑을 주십니다. 예수님의 떠나심은 영원한 이별이 아니라 새로운 연합입니다.

 

둘째로, 자립 신앙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그 마음에 의존심이 있을 때 창조적이고 능력있는 종이 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장차 신기원을 이루는 역사 창조의 일꾼이 되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떠나신다고 말씀하시자 그들은 슬픔과 염려와 두려움에 사로잡혀 떨었습니다. 그들이 인간 예수님을 의지하고 있는 한 나약함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의 은총의 날개 아래 머물러 있는 한 자립적이고 능력 있는 종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성령을 의지하게 되면 자립적이고 능력있는 종이 될 수 있습니다. 후에 제자들이 성령을 의지하고 자립신앙을 갖게 되었을 때 그들은 두려움을 모르는 믿음의 용사가 되었고 사도행전의 새 역사를 창조하는 능력 있는 일꾼들이 되었습니다.

의존심을 회개하고 온전히 성령님을 의지할 때 하느님께서 위로부터 놀라운 능력을 부어주십니다. 성령께서 힘과 용기와 창조적인 지혜를 공급해 주심으로 능력있게 역사를 감당할 수 있게 됩니다. 자립신앙을 갖기에는 많은 아픔이 따르지만 확실히 우리에게 유익합니다. 자립신앙을 가질 때 모든 연약함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내면이 강해집니다. 또한 성숙한 영적인 하느님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립신앙을 가진다고 해서 결코 자기 나름대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립과 독립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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