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주(3월 14일 ~ 3월 20일) >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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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 ‘구원받음’

◉ 지향 : ‘영원한 생명을 주신 예수님만을 믿고 사랑하며 따를 은총을 구함’

▣ 성가로 기도회를 준비합니다.

▣ 진행자 인사 (5분) -

▶ 우리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시는 주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사순시기를 통하여 주님께서 베푸신 깊은 사랑을 묵상하고, 주님을 더욱 사랑하고 주님께 온전히 의탁할 수 있는 믿음의 힘을 주신 아버지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을 올립니다.

하느님 아버지, 지금 저에게 성령을 보내주시어 제 생각과 뜻이 아닌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기도하도록 도와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사랑하는 성모님, 저의 찬미와 기도가 하느님께 더 큰 영광과 감사로 봉헌되도록 함께하시며 도와주소서.

▶ 성령가족 수칙을 읽습니다.

▶ 기도의 주제와 지향을 묵상합니다.

- 주제는 ‘구원받음’이며,

지향은 ‘영원한 생명을 주신 예수님만을 믿고 사랑하며 따를 은총을 구함’입니다.

▶ 기도를 준비하면서 하느님 현존을 의식합니다.

- 편안한 마음으로 두 손이 위를 향하도록 하여, 양 무릎위에 올려놓습니다.

- 고요함 속에서 마음을 가다듬고 숨을 편안하게 합니다.

- 고요함 속에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느님의 현존을 깊이 느낍니다.

- 주님께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성령의 도우심을 청하며 흐트러진 마음을

주님께로 모읍니다.

▣ 기도회 시작 (5분)

▶ 시작기도 : ‘성호경’ ‘주님의 기도’ ‘성령송가’를 바칩니다.

▣ 회원들의 기도 (30분) (※방역수칙을 지키며 기도합니다)

▶ 구원의 선물을 주신 주님께 경배드리며 성가 140번 <목마른 사슴>을 찬미합니다.

▶ 감사기도

한 주간 동안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총을 기억하며 감사기도를 바칩니다.

감사기도 후에는 “주님, 찬미 받으소서. 영광 받으소서!” 로 화답합니다.

기도 후 : 조용히 신령한 언어의 기도로 다시 한 번 바칩니다. (※3분 이상 길게)

성가 139번<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부르며 주님을 찬미합니다.

▶ 회개기도

- 주님의 마음을 상하게 해 드린 일과 기도를 소홀히 한 일, 이웃에게 상처를 준 일 등 자신의 잘못을 회개합니다. (단, 고해성사가 필요한 죄의 경우에는 사제께 꼭 고백성사를 봅니다.)

기도 끝에는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로 화답합니다.

기도 후 : 지금 바친 모든 기도와 못 다한 기도를 모두 모아서 다시 한 번 조용히 신령한 언어의 기도로 바칩니다. (※ 3분 이상 길게)

성가 476번 <십자가 바라보면서>을 찬미하면서 십자가 죽음을 통하여 보여주신 주님의 깊은 사랑을 묵상합니다.

▶ 청원기도

코로나19의 종식과, 개인과 가정 이웃을 위하여 자유롭게 기도합니다.

교황님과 모든 사제와 교회를 위하여 공동체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정의롭고 공정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기도 후 : 지금 바친 모든 청원의 기도와 고백하지 못한 기도를 모두 모아 다함께 조용히 신령한 언어의 기도로 다시 한 번 바칩니다. (※ 3분 이상)

우리가 가진 나약하고 추한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시어 죄의 죽음에서 구해내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신 주님을 성가 440번<그 모습 그대로>으로 찬미합니다.

▣ 말씀 나눔(25분) (※개인묵상 가능)

▶ 주제 성경 2회 봉독

금주의 주제 성경 말씀인 요한복음 3장 14절~21절을 읽습니다.

한 번 더 봉독한 후, 조용히 침묵 중에 말씀을 묵상합니다.

▶ 개별 묵상

- 성경 구절을 다시 천천히 읽으면서 떠오르는 생각이나 느낌, 마음에 와 닿는 성경구절이나, 성령께서 알려주시는 말씀에 잠시 머무르며, 그 말씀이 왜 나에게 와 닿았는지 잠시 묵상합니다.

▣ 진행자의 묵상 기도

자신들을 종살이에서 구해주신 하느님을 원망하며 불평불만을 쏟아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 뱀에 물려 죽어가자, 백성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모세에게 하느님께서는 불 뱀을 만들어 기둥위에 달아 놓게 하시어 그것을 본 사람들은 모두 살도록 자비를 베풀어주셨습니다. 해독약을 만들어 마시거나 특별한 약초를 바르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여 구리 뱀을 바라보는 단순한 행동만으로 그들을 구해주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이 창조하시고 사랑하시는 이 세상의 많은 백성들, 즉 우리들이 죄 속에서 죽어가는 것을 보시고, 우리를 살리시기 위하여 당신이 극진히 사랑하시는 외아들 예수님을 우리에게 내어주셨습니다. 그런데 하느님이신 그분을 영광스럽게 보내주신 것이 아니라, 어린 처녀의 몸을 택하여 가장 누추한 곳에서 아기로 탄생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누구든지 그분이 당신이 보내신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믿기만 하면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습니다. 아드님을 통하여 세상 모든 이들이 구원을 받도록 크신 자비를 베푸신 것입니다. 이 얼마나 놀랍고도 큰 사랑인지요!

그런데 영원한 생명을 얻는 구원의 길이 너무 쉽고 간단해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참 빛이신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어둠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 이들이 함께 구원받을 수 있도록, 그들에게도 믿음을 힘을 주시기를 청하며 잠시 기도합니다.

주님의 크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성가 412<주 예수 나의 당신이여>을 찬미합니다.

▣ 생활 나눔(20분)

▶ 나눔

▶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