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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주(9월 15일 ~ 9월 21일) >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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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전체자료 9월 3주(9월 15일 ~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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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비아
작성일 19-09-1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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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주차 기도회 자료입니다.  


 

(마주보는) 본당 성령 소기도회(90)

-가르침 강사가 없이 진행하는 기도회-

201993

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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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진행자

 


 

성가로 기도회를 준비합니다.

 

함께 성령가족 수칙을 합송하십니다.

 

오늘의 기도회 주제와 지향을 설명 합니다.

기도회 주제와 성경말씀은 기도회장, 진행자, 외부강사가 있으면 외부강사와 서로 공유해야 합니다.

- 오늘 기도회의 주제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는 삶

- 지향 고질적인 악습 버리기 니다.

 

기도회를 준비하면서 하느님 현존을 의식합니다.

- 바른 자세로 두 손을 무릎 위에 올려놓고 몸에 힘을 뺍니다.

- 천천히 코로 숨을 들여 마시며 천천히 입으로 내쉽니다.

-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그리워하듯 우리의 영혼이 주님을 그리워함을 마음으로

고백합니다.

- 천천히 숨을 들여 마시고 내쉬며 주님의 현존 안에 머무릅니다.

- 생수 자체이신 주님께서 우리를 이끌어 생명수의 물가로 인도하고 계심을

의식해봅니다.

- 생명수의 물이 나의 머리끝에서부터 천천히 흘러내려 머리, 얼굴, 가슴, , 허리,

다리, 발끝까지 씻어주고 계심을 느낍니다.

- 주님께서 메마른 우리의 마음을 생명수의 물로 씻어주시고, 나의 영혼이 목마르지 않도록 마음과 영혼을 씻어주고 계심을 의식합니다.

 

기도회 시작 (10)

성호경으로 기도회를 시작합니다.

다함께 주님의 기도성령송가를 바칩니다.

 

회원들의 기도 (20)

성가를 함께 부릅니다.

우리에게 힘을 주시는 주님을 찬미하면서 성가 45<알라바레> 함께 부릅니다.

 

감사기도와 회개기도를 자유롭게 바칩니다.

- 지난 한 주간을 돌아보며 주님의 은총에 감사드리며 잘못에 대한 회개의 기도를 바칩니다.

감사의 기도에는 후렴으로 모두가 찬미 받으소서! 영광 받으소서!”를 합송합니다.

시편의 구절이나 성경을 읽으셔도 되고, 부르고 싶은 성가의 곡을 말하면 함께 부릅니다.

잘못에 대하여 용서를 청하는 기도, 회개의 기도를 솔직한 마음으로 바칠 수도 있습니다.

 

성가를 함께 부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회개하는 마음으로성가 184< 깨끗한 맘 주시옵소서 >을 함께 부릅니다.

 

개인지향의 청원기도와 통성기도 심령기도

- 각자 가지고 온 지향을 몇 사람이 돌아가며 바칩니다.

- 이성으로 하지 못한 기도를 옆 사람 의식하지 않고 다함께 통성으로 바친 후 심령으로 바칩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사랑해주시는 주님께 의탁하며

성가367< 주님 나의 맘 알리라 >을 부릅니다.

 

말씀 나눔(30)

주제 성경 2회 봉독

- 오늘의 주제 말씀인 루카 15,11-32 까지의 말씀을 다함께 천천히 봉독 하신 후, 각자가 침묵 중에 다시 눈으로 읽으십니다.

 

< 묵상>

살아가면 갈수록, 기도를 아무리 열심히 한다 해도, 죄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너무도 처절하게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자괴감에 빠져 낙심을 하게 되고 절망에 허우적대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시 정신 차려 기도를 하면 주님께서는 그렇게 몸부림치는 우리를 연민의 눈으로 바라보시며 실패하지 않는 우리의 모습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실패하는 가운데서도 당신의 자비에 의지해 다시 일어나기를 바라신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십니다.

 

오늘 복음에서 아버지는 돌아온 탕자에게 죽었다 다시 살아왔다고 반겨주시면서 잔치를 베풀어 주십니다. 그리고 불평하는 큰 아들에게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우리 안에는 큰 아들의 모습도 있고 작은 아들의 모습도 있습니다. 그러나 죽을죄를 범한 경우라도 진심으로 통회하고 '회개'한다면 다시금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을 예수님의 십자가 옆에 있던 우도의 회개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회개할 수 있는 은총은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이 선물은 그분의 은총에 마음이 열려 있는 이들에게는 누구에게나 주어지며 죄를 지었더라도 다시금 회개하는 삶을 통해 참 생명의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회 심리학자 존 포웰 신부는 니코틴 중독자였습니다. 여러 번 결심을 했지만 그때마다 실패와 좌절을 경험하고 니코틴의 노예가 되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기도하던 중 담배를 피우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끼며 갈등에 시달릴 때 주님께서 담배와 관련한 말씀을 주신다는 것을 느끼고 주님께 고백했습니다.“ 주님 아무래도 저에게는 담배를 끊을만한 힘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때 내면에서 내가 너에게 힘을 줄 수 있다. 네가 그 힘을 원한다면 그 힘은 네 것이 될 것이다.“라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 존 포웰 신부는 주저없이 대답했습니다. “, 주님 좋습니다. 제게 힘을 주시면 제가 그 힘에 의지하여 다시 해보겠습니다. 이 체험 이후 다시 또 금단현상을 비롯해 수차례 갈등과 어려움을 겪었지만 주님의 힘에 의지하여 포웰 신부는 담배를 끊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습관적으로 짓는 죄는 우리의 인격과 삶에 뿌리를 내리고 있기 때문에 그 죄에 자유를 빼앗기고도 자신이 자유롭지 못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점점 잊어버리게 됩니다.

그렇듯 무질서한 애착과 죄스런 경향에서 벗어나는데 가장 큰 적은 자기 자신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어두운 성향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은 단순히 우리의 노력이나 의지, 수양만으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어둠의 세력이 우리가 자유롭게 되는 것을 부단히 방해하고 우리 안에 고착된 악습과 나약함이 죄스런 경향에서 벗어나려는 우리의 노력을 헛되이 만들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모두 자기만의 어둠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무리 자주 결심을 하고 노력을 해도 내 안의 어둠은 여전히 나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포기하지 않도록 힘을 주시고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되는 것은 주님의 도우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멘!!!

- 성경 구절을 다시 천천히 읽으면서 떠오르는 생각이나 느낌, 마음에 와 닿는 말씀, 성령께서 알려주시는 말씀에 잠시 머무르며 그 말씀이 왜 나에게 와 닿았는지 성모님처럼 곰곰이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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