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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주(2월 3일 ~ 2월 9일) >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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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전체자료 2월 1주(2월 3일 ~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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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비아
작성일 19-01-3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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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주차 기도회 자료입니다.

(마주보는) 본당 성령 소기도회(90)

-가르침 강사가 없이 진행하는 기도회-

201921

일 시

 

장 소

 

진행자

 

 

주제 : 깨어있음과 기도

지향 : “하느님의 영의 인도를 받는 이들은 모두 하느님의 자녀입니다.”로마8,14 하느님의 영 안에서 깨어 있으면 우리는 이 세상 안에서 하느님의 고난에 참여하고, 그분의 구원의 미래를 기다리게 됩니다. 

 

성가로 기도회를 준비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가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가정에 충만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다 함께 성령가족 수칙을 합송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회 주제와 지향을 설명 합니다.

기도회 주제와 성경말씀은 기도 회장, 진행자, 찬미부가 서로 공유해야 합니다.

 

기도회를 준비하면서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머무르시도록 성령청원을 합니다.

- 고요함 속에서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느님의 현존을 인식해봅니다.

- 주님께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성령의 도우심을 청하며 내안의 갈라진 마음을

주님께로 모읍니다.

- 주님의 은총을 받기에 합당한 자가 될 수 있도록 내 마음을 정화시켜 달라고 주님께 청하며 잘못된 것들을 용서청합니다.

 

기도회 시작 (10)

성호경으로 기도회를 시작합니다.

다함께 주님의 기도성령송가를 바칩니다.

성가

성령의 인도를 받은 사람은 힘들고 어려울 때 주님의 말씀으로 위로를 받습니다.

성가 338번입니다.

시작기도 : 오소서 성령님! 저희가 하느님의 자녀임을 우리의 영에게 증언하여 주소서. 피조물만이 아니라 성령을 첫 선물로 받은 우리 자신도 하느님의 자녀가 되기를 우리의 몸이 속량되기를 기다리며 속으로 탄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희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아멘. 

 

회원들의 기도 (20)

감사기도를 바칩니다.

지난 한 주간을 돌아보면서 주님의 은총에 대한 감사드리고, 잘못에 대하여 뉘우치는 회개의 기도를 자유롭게 바치는 시간입니다.

시편의 구절이나 짧은 성경구절을 읽으셔도 되고, 부르고 싶은 성가의 번호를 말씀하시면 다 함께 부릅니다.

먼저 주님께서 베푸신 은총에 대하여 감사하는 기도를 바치면 좋겠습니다. 감사의 기도 후에는 다함께 주님, 찬미 받으소서. 영광 받으소서!” 로 화답합니다.

주님과 이웃 혹은 자신에게 잘못한 일들이 있다면 용서를 청하는 기도나 회개의 기도를 솔직한 마음으로 바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지향의 청원기도와 통성기도 심령기도

우리의 모든 감사와 회개의 기도 모두를 주님께 신령한 언어로 바칩니다.

(진행자는 5분 이상 길게 바치도록 인도합니다.)

성가를 함께 부릅니다.

주님은 오시리.. 주님 뵈옵는 그날까지 주님만 의지하여 살아갑시다. 195번입니다.

 

말씀 나눔(30)

주제 성경: 로마8,18-30

오늘의 주제 성경 말씀을 다함께 읽겠습니다.

로마 8,18-30 절의 말씀입니다.

다함께 천천히 봉독 한 후, 조용히 침묵 중에 다시 한 번 눈으로 읽으십니다.

 

진행자의 묵상 기도

현대인들은 기도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있어야하고 뭔가 힘든 일이 있어야 하며 수도원에서만 기도가 그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들은 자주 기도를 여자의 일로 여기기도 합니다. 기도는 종교적인 것만이 아니라 보편적으로 인간적인 것입니다.

인간만이 기도해 온 것이 아니라, 온 피조물이 영의 숨결 안에서 쉼 없이 기도합니다.

하느님의 영에 사로잡힌 사람, 구원 받지 못한 이 세상의 구원을 갈망하기 시작하는 사람은, 감성이 풍부해지고 살고 싶어도 죽을 수밖에 없는 모든 생명체들이 이와 같은 갈망으로 차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하느님의 영의 인도를 받는 이들은 모두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바오로 사도가 로마8,19이하에서 표현하는 것은 우주의 보편적 기대 안에 인간의 이런 성령체험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사실 피조물은 하느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 그렇게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멸망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 하느님의 자녀들이 누리는 영광의 자유를 얻을 것입니다.” 로마8,19.21.

덧없는 시간과 죽음의 숙명 때문에 괴로워하는 피조물과 함께 우리는 육체의 구원을 갈망합니다. 이 땅의 모든 피조물은 죽음과 고통과 생명 갈구로 인하여 탄식하고 신음하며 우리의 탄식과 신음에 참여합니다. 왜냐면 탄식과 신음이 큰 곳에서는 아직도 구원의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과 주위의 모든 것이 침묵하는 곳에서는 희망도 역시 죽습니다. 탄식과 신음은 죽음에 저항하는 희망의 생명 표징입니다.

로마8,26에 따르면 우리가 어찌해야 할지를 몰라 침묵할 때 생명을 주시는 하느님의 영이 몸소 말로 다 할 수 없이 탄식하며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해 주십니다.” 이 뜻은 구원의 아침이 밝아오고 하느님의 영광이 모든 피조물에게 나타나게 되면 우리는 이 고난의 시간을 더 이상 생각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우리 인간들이 생명을 주시는 영 안에서 죽음을 불평하고 죽은 이들을 애도하기 시작할 때 우리는 깨어날 것이며 이 땅이 우는 소리와 이 땅의 모든 피조물들이 신음하며 울부짖는 소리를 듣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의 영 안에서 깨어 있으면 우리는 이 세상 안에서 이 세상과 함께 고통당하는 하느님의 고난에도 참여하게 되며 그분의 구원의 미래를 기다리게 됩니다.

사람들이 더 이상 기도하지 않는다는 것은 뭔가 유별난 것입니다. 왜냐하면 침묵하는 인간은 울부짖고 신음하는 이 땅과 결별하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기도하지 않는 것은 깨어 있음이 아니라 하느님의 부재 때문에 마비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기도는 이 땅의 모든 생명체들과 함께 행하는 바로 그일, 하느님이 당신의 영을 통해 이 세상 안에서 행하는 바로 그 일을 행하는 것과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 성가 698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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