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톨릭 성령쇄신 봉사자협의회

진행 전체자료 6월 1주(6월 3일 ~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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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비아
작성일 18-06-01 15:13

본문

6월 1주차 기도회 자료입니다.

(마주보는) 본당 성령 소기도회(90분)

-가르침 강사가 없이 진행하는 기도회-

2018년 6월 1주

일 시

장 소

진행자

◉ 주제 : 사랑의 단계들

◉ 지향 : 어린이를 예수님 이름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생명의 소중함을 안다.

▣ 성가로 기도회를 준비합니다.

▶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가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가정에 충만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다 함께 성령가족 수칙을 합송하겠습니다.

▶ 오늘의 기도회 주제와 지향을 설명 합니다.

※ 기도회 주제와 성경말씀은 기도회장, 진행자, 찬미부가 서로 공유해야 합니다.

▶ 기도회를 준비하면서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머무르시도록 성령청원을 합니다.

- 고요함 속에서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느님의 현존을 인식해봅니다.

- 주님께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성령의 도우심을 청하며 내안의 갈라진 마음을

주님께로 모읍니다.

- 주님의 은총을 받기에 합당한 자가 될 수 있도록 내 마음을 정화시켜 달라고 주님께 청하며 잘못된 것들을 용서청합니다.

▣ 기도회 시작 (10분)

▶ 성호경으로 기도회를 시작합니다.

▶ 다함께 ‘주님의 기도’와 ‘성령송가’를 바칩니다.

▶ 성가

주님의 자비로운 손길은 우리에게 항상 좋은 것 마련해 주십니다.

성가 201번입니다.

시작기도 : 사랑의 주님 저희들이 몸과 마음과 생각으로 온전히 주님께 귀 기울여 주님이 주신 생명을 소중히 간직하고 하느님의 뜻을 바르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변화시켜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회원들의 기도 (20분)

▶ 감사기도를 바칩니다.

지난 한 주간을 돌아보면서 주님의 은총에 대한 감사드리고, 잘못에 대하여 뉘우치는 회개의 기도를 자유롭게 바치는 시간입니다.

시편의 구절이나 짧은 성경구절을 읽으셔도 되고, 부르고 싶은 성가의 번호를 말씀하시면 다 함께 부릅니다.

먼저 주님께서 베푸신 은총에 대하여 감사하는 기도를 바치면 좋겠습니다. 감사의 기도 후에는 다함께 “주님, 찬미 받으소서. 영광 받으소서!” 로 화답합니다.

주님과 이웃 혹은 자신에게 잘못한 일들이 있다면 용서를 청하는 기도나 회개의 기도를 솔직한 마음으로 바치도록 하겠습니다.

▶ 개인지향의 청원기도와 통성기도 심령기도

우리의 모든 감사와 회개의 기도 모두를 주님께 신령한 언어로 바칩니다.

(※ 진행자는 5분 이상 길게 바치도록 인도합니다.)

▶ 성가를 함께 부릅니다.

새 노래로 우리 하느님께 찬미를 드려요

성가 40번입니다.

▣ 말씀 나눔(30분)

▶ 주제 성경: 마르9,30-37

오늘의 주제 성경 말씀을 다함께 읽겠습니다.

마르9,30-37 절까지의 말씀입니다.

다함께 천천히 봉독 한 후, 조용히 침묵 중에 다시 한 번 눈으로 읽으십니다.

▣ 진행자의 묵상 기도

인간을 창조한 하느님의 의도는 창조주인 하느님이 사람에게 하느님처럼 살 수 있는 영원한 삶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세상창조 때부터 너희를 위하여 준비한 이 나라를(축복된 하늘) 차지하여라.”(마태25,34) 인간의 의지는 하느님에 의해서, 하느님을 따라서 하느님을 위해서 ‘선행하기 위해서 창조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목적대로 먼저 하느님을 모든 것 위에 온 마음과 정신을 다하여 사랑하고, 자기 영혼과, 이웃의 영혼, 인간의 육신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사랑은 자신에게로 쉽게 돌아가 버립니다. 따라서 사랑이 이웃에게로 향한다는 것은 어렵고, 더구나 하느님에게로 높이 향해간다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갈릴래아를 가로질러 가시는데 누구에게도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미 닦여있는 길을 원치 않으시고 다른 이들에게서 방해 받지 않는 한적한 들길을 제자들하고만 가기를 원하십니다. 제자들은 이제 그동안 예수님께 걸었던 희망이 실현되어 우리의 처지가 달라지는 한 자리를 만들 수 있겠구나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제자들의 기대와 달리 예수님의 말씀은 “당신이 사람들 손에 넘어가 죽게 될 것이다. 그러나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라는 이해할 수 없는 말씀을 하십니다. 제자들은 들은 체도 않고 자신들의 관심거리를 서로 이야기합니다.

우리들 중 누가 가장 높은가? 가장 위대한가? 가장 사랑을 받는가? 누가 성공할 것인가? 누가 한 몫을 잡을 것인가? 이 질문은 지금 우리들 사이에서도 변함없는 관심거리입니다. 예수님은 가파르나움에 도착하자마자 어린이 하나를 한 가운데에 세우시며 ‘이 어린이를 바라보라! 이런 어린이 하나를 진실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생명이 무엇인지 알고 있을 것이다.’

권력과 높은 자리를 추구하는 사고방식, 인정과 명예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삶, 권위에 대한 병적인 집착 등, 이 모든 것을 예수님께서 한 순간에 뒤집어 놓고 계십니다. 우리는 성 크리스토폴의 일화를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 강가에서 사람들이 강을 건너게 도와주며 십자가를 짊어진 이를 만나기를 고대했던.... 그러던 어느 날 한 아이를 등에 업고 강을 건너다 그는 깨달았죠.

크리스토폴은 끊임없이 물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냐? 그는 스스로 답을 찾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모든 힘을 , 나의 모든 것을 주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다.” 그는 가장 강한 것, 가장 위대한 것, 최고의 것을 추구했던 그는 사랑이란 바로 매혹적인 것 감탄을 자아내는 것이라 생각했다. 우리 자신이 아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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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Phyllis님의 댓글

Phyllis 작성일 23-02-28 12:54

Rodolfo님의 댓글

Rodolfo 작성일 23-03-13 0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