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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전체자료 7월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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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산나
작성일 14-06-2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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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보는)본당 성령 소기도회(90분)

-가르침 강사가 없이 진행하는 기도회-

7월 1주

일 시

 

장 소

 

진행자

 

 

* 친교의 인사

 

찬미예수님 지난 한 주간도 잘 지내셨습니까?

우리를 불러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서로 친교의 인사를 나누시겠습니다.

오늘은 뜨거운 태양으로 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인 7월의 첫 기도회입니다.

우리의 마음도 주님의 뜨거운 사랑으로 익어가길 바라며

늘 우리를 키워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주님께 이 시간을 봉헌하겠습니다.

오늘 기도회 지향은 ‘해방’입니다.

오늘도 우리를 위해 멋진 계획을 마련해 놓으신 주님을 찬미합시다.

 

♬ 42 (손을 높이 들고 주를 찬양)

 

우리는 날씨를 마음대로 바꿀 수 없지만 기분은 바꿀 수 있습니다.

우리는 외모를 바꿀 수는 없지만 스스로를 연출할 수는 있습니다.

항상 승리할 수 없지만 최선을 다할 수는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오늘 하느님의 뜻을 따라 진심으로 기도하면

주님께 구하는 모든 것을 그 어떤 형태로든 받게 될 것을 믿습니다.

 

♬ 174 (주님 앞에 나와서)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구하면 받고, 찾으면 얻고,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고 하십니다.

 

♬ 257 (구하여라 받으리라)

우리는 각자 어려움들을 가지고 이 자리에 왔습니다.

실패할 것 같은 두려움, 어쩌면 미래에 대한 절망과 두려움들을 지니고 이 자리에 오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힘을 내십시오.

우리는 넘어지면 모든 것이 끝난 것 같기도 하고 다시는 못 일어설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걸음마를 배우는 아기를 보십시오.

얼마나 많이 넘어지는지 모릅니다.

아기는 적어도 2천 번을 넘어져서야... 비로소 걷는 법을 배운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는 이렇게 2천 번 넘어졌던 걸음마의 시절을 이미 넘기고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넘어졌다고 조금도 낙심할 것 없습니다.

'걷는 법'을 더 잘 배우면 됩니다.

우리가 지금은 넘어져도 우리의 도움이신 주님께서 반드시 다시 일어설 용기를 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리하여 걷고 뛰고 달리게 될 것입니다.

나의 힘이 되신 하느님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을 믿고 의지합니다.

 

♬390 (나의 힘이 되신 하느님)

주님 어서 오시어 저희 힘이 되소서. 오소서 성령이여

시작기도로 다함께 성령송가(♬공 504)를 부르고 이어서 심령기도를 바치겠습니다.

 

1. 성령송가(♬공 504).... 심령기도

 

2. 성경봉독 (루카19, 1-10)

예수님께서 예리고거리를 지나가고 계셨다. 마침 거기에 자캐오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세관장이고 부자였다. 그는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보려고 애썼지만 군중에 가려 볼 수가 없었다. 키가 작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앞질러 달려가 돌 무화과 나무로 올라갔다. 예수님께서 거기에 이르러 위를 쳐다보시며 "자캐오야, 얼른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자캐오는 얼른 내려와 예수님을 기쁘게 맞아들였다. 자캐오는 일어서서 주님께 말하였다. 주님, 제 재산의 반을 가난한 자에게 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사람 것을 횡령했다면 네 곱절로 갚겠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오늘 이집에 구원이내렸다.”

 

♬ 멜로디만 연주

 

3. 회개와 개인지향 기도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그는 그날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자캐오 - ‘은총의 선물’이라는 뜻의 이름이지만 사람들은 그를 땅달보,

세관쟁이, 매국노, 더러운 놈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는 그런 사람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줄 것은 돈 밖에 없다고 믿었고 그래서 열심히 돈을 모아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부자가 되었으나 무시당했고 그의 마음 한 귀퉁이는 늘 불안했고 그의 안정감은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천한 사람과도 친하게 지낸다는 ‘예수’라는 사람의 소문을 듣고

어떤 분이신지 꼭 한번 만나고 싶었지만 키가 작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나무로 올라갔고,

주님과 눈이 마주쳤으며, 주님께서는 ‘자캐오야, 내가 오늘 네 집에 머물러야겠다’고 하십니다.

 

주님께서 그의 이름을 불러주시자 그는 정말 은총의 선물이 되었습니다.

그는 돈 만이 이 험한 세상에서 자신을 지켜줄 것 같아 악착스럽게 돈을 모았으나

그를 지켜주는 것은 돈이 아니라 예수님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돈을 내 놓기로 결심했고 재물에 대한 애착에서 풀려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날 그렇게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의 키 작음이 주님을 만나게 했고

그의 목마름이 예수님의 마음을 끌어당겼습니다.

이제 우리는 나를 키 작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가지고 기도의 나무 위에 올라가 주님을 만나겠습니다.

나를 키 작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나는 어떤 열등감이 있습니까? 무엇이 나를 위축 시키고 나를 키작게 합니까?

세상으로부터 나를 지키기 위해 나는 무엇을 의지했고 무엇이 있으면 안전하다고 생각했습니까?

나는 무엇이 나를 보호해주고 지켜 줄 것이라고 믿었습니까?

무엇이 나의 보호막입니까? 재물입니까? 명예입니까? 건강입니까? 사람입니까?

나는 과연 무엇이, 누가 내 보호막이라고 인식하며 살아왔는지 돌아보겠습니다.

침묵 중에 돌아보겠습니다.

 

572 (부서져야 하리).... 멜로디

 

우리의 진정한 보호막은 주님이시며,

우리의 진정한 안식처는 주님이신데 우리는 세상 것을 의지했습니다,

세상 것은 일시적인 만족만을 줄 뿐인데

돈이 나를 지켜줄 것으로 믿었기에 우리는 늘 불안하고 두려웠습니다.

이제 우리의 키 작음과 두려움을 위해 의지했던 그 모든 것들이 바로 나의 우상이었음을 고백하며

나의 잘못을 두 손에 담아 주님께 드리겠습니다.

 

***** 심령기도

우리가 하느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것은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해 주신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영원한 의식주를 마련해 주신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의식주는 일시적 만족이기에 영원한 의식주를 찾기까지 갈망은 계속될 것입니다.

그러나 영원한 의식주를 찾으면 세상의 의식주는 곁들여 받게 될 것입니다.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먼저 하느님나라와 그 의를 구하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내일을 걱정하지 말라"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함을 아신다.“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인생길은 예수님께서 늘 동행하신 길이나 우리는 고통을 겪어낸 뒤에야 그것을 알아차립니다.

주님께서는 마음이 부서진 이들에게 가까이 계시고 넋이 짓밟힌 이들을 구원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신실하신 주님, 외치는 제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소서. 제 모든 것을 당신께 맡기오니 저를 당신께로 이끌어주소서.

오늘 제가 가야 할 길 일러주시고, 흔들리는 무릎을 바로 세워 주소서.

맥 풀린 손에 힘을 넣어주시고 비틀거리는 저희를 일으켜주소서.

이제 우리의 모든 근심을 주님께 봉헌하고

성가 205주님을 의지합니다. 부르시겠습니다.

♬ 205 (주님을 의지합니다)

 

***** 심령기도

 

♬ 354 (하느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하느님께서는 당신 백성의 고통소리를 당신의 고통으로 받아 안으시고 인간의

울부짖음을 깊은 연민의 마음으로 들으십니다. 우리의 울부짖음이 하늘을 뚫고 아버지 대전에 상달 될 것입니다.

다 함께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과거를 알고 계십니다.

그분에게 우리의 현재를 드리면 그 분께서 우리의 미래를 돌보아 주실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환란을 겪을 때마다 위로와 힘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다른 길이 없습니다. 항상 기도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기도가 힘이고 기도가 답입니다. 기도함으로 들리게 되고, 기도함으로 열립니다.

이제 우리의 모든 지향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기도하겠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절박하게 청해야겠습니다.

주님께서는 세속적인 청이라도 끈질기게 청하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하느님 영의 인도를 받는 우리는 모두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이 성령의 힘으로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외치는 것입니다.

‘아버지’ 라고 크게 세 번 외친 뒤 통성으로 다시 한 번 기도하겠습니다.

 

● "내가 곤경 중에 주님을 부르고 내 하느님께 도움을 청하였더니

그 분께서 높은 데에서 손을 뻗쳐 나를 붙잡으시고 깊은 물에서 나를 끌어 내셨네.

주님 정녕 당신께서는 저의 등불을 밝히십니다.

 

4. 중재기도

우리는 온갖 환란을 겪어도 억눌리지 않고 난관에 부딪혀도 절망하지 않습니다.

하느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이제 중재기도를 청한 모든 분들의 지향을 두고 심령노래와 기도를 바치겠습니다.

 

***** 심령노래와 심령 기도 후 아멘~~

 

5. 침묵시간과 예언

주님, 말씀하소서. 당신의 종들이 듣고 있나이다.... ‘예언’

주님 감사합니다.

 

6. 마침기도와 영광송

 

389 나는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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