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주 >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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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회 시작 준비

 성호경

- 찬미예수님! 찬미예수님! 저희 기도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주님의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다함께 성호경으로 기도회를 시작하겠습니다.

 성령가족 수칙 봉헌

- 모두 함께 성령가족 수칙을 합송하십니다.

 기도회 주제 및 지향 설명

※ 기도회 주제와 성경말씀은 기도회장, 진행자, 외부강사가 있으면 외부강사와 서로 공유해야 합니다.

- 오늘 기도회의 주제는 “평화가 너희와 함께.”입니다.

- 지향은 “주님을 닮은 용서와 사랑의 삶을 살도록 성령을 가득 부어주시기를”입니다.

 하느님 현존의식과 찬미

- 모두 편안한 마음으로 두 손이 위를 향하도록 하여, 양 무릎위에 가만히 올려놓습니다. 고요함 속에서 마음을 가다듬고 숨을 편안하게 하시어,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느님의 현존을 깊이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주님께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성령의 도우심을 청하며 우리의 흐트러진 마음을 주님께로 모읍니다.

▣ 기도회 시작 (10분)

 주님의 기도와 성령송가

- 다함께 ‘주님의 기도’와 ‘성령송가’를 바치겠습니다.

 주제 성경 봉독과 응답성가 (요한 20,19-23)

- 모두 눈을 감으시고 오늘의 주제 성경 말씀을 듣겠습니다.

- 오늘 말씀은 요한복음 20장 19절~23절까지의 말씀입니다.

- 주님 주신 말씀에 감사드리며, 응답성가 266번<평화를 너에게 주노라>를 부릅니다.

※ 성경 말씀은 주일 미사 말씀이나 주간 매일미사의 말씀으로 합니다.

▣ 회원들의 기도 (20분)

 감사기도와 성가(짧게)

- 이제 돌아가면서 주님께 감사와 찬미의 기도를 바치겠습니다. 기도는 짧게 해주시고, 기도가 어려우신 분들은 감사와 찬미에 대한 성경말씀을 읽으셔도 좋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자유롭게 바치시고, 기도 끝에는 다함께 “주님 감사합니다.” 로 응답하십니다.

- 주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가 100번<찬양하라 주님을 이름을>으로 다함께 주님을 찬양하십니다.

※ 진행자가 먼저 짧게 기도하여 다른 사람들이 짧게 기도할 수 있도록 이끕니다.

※ 개인기도가 어려운 분들은 기도문을 미리 적어올 수 있도록 공지합니다.

※ 신령한 언어의 기도를 못하는 분들을 위하여 사전에 안내합니다.

 회개기도와 성가(짧게)

- 사랑과 자비로우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는 하느님께, 우리의 지난 잘못을 용서해 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지난 한 주간의 잘못을 떠올리면서 깊이 회개하는 마음으로 한 분씩 짧게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 개인지향의 청원기도

- 이 시간 주님께 청하는 개인지향기도가 있으신 분은, 청원기도를 올리시기 바랍니다.

 통성기도와 심령기도

- 이제 못 다한 기도와 오늘 바친 기도를, 다시 한 번 통성과 신령한 언어로,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옆의 분을 의식하지 마시고 큰 소리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 청원성가

- 주님께서 저희가 바친 모든 기도를 즐겨들으시고,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것으로 이루어주실 줄로 믿습니다. 다함께 성가 174번 <주님 앞에 나와서>부르십니다.

▣ 말씀 나눔(30분)

 주제 성경 2회 봉독

- 오늘의 성경말씀을 다시 한 번 읽고 묵상하며, 나눔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 먼저 자매님께서 요한복은 20장 19절~23절까지의 말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더 자매님께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진행자가 읽어도 됨)

 개별 묵상 나눔과 기도

- 오늘 주제 성경 말씀에서 마음에 와 닿는 구절에 대하여 묵상한 것을 나누겠습니다. 개인이 묵상한 나눔에 대하여 다른 분이 해설하거나 토의하지 않고 듣기만 하십니다.

 전체 묵상 듣는 시간과 기도(진행자)

- 모두 눈을 감으시고 오늘의 말씀을 마음속으로 그려봅니다. (잠시 침묵)

- 스승이신 예수님께서 별안간 잡히시어, 십자가에서 처형을 당하시자, 제자들은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두려움에 휩싸이게 됩니다. 큰 두려움을 느낀 제자들은 작은 집으로 피신하여 문을 모두 걸어 잠근 채 숨어 있습니다. (잠시 침묵)

- 그런데 분명 죽으셨던 예수님께서는 다시 살아나시어, 굳게 잠긴 문을 통해, 숨어있는 제자들 가운데로 찾아오십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공포에 떨고 있던 제자들에게 “평화가 너희와 함께!” 라는 다정한 인사말과 함께 제자들에게 “평화”를 주십니다.

- 힘들고 어려운 곤경에 빠져 괴로워하고 있을 때 우리는 어떻게 했는지 생각해봅니다.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고, 내 자신의 빗장을 걸어 잠근 채 울고 있을 때 주님은

그런 우리들을 찾아오십니다.

- 우리가 어디에 숨어 있든 그분은 닫힌 문을 열고 찾아오십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심은 우리가 그분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향한 그분이 사랑이 너무나도 크시기 때문입니다. 상처 입은 치유자이신 우리의 주님은, 상처 입은 우리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평화를 주십니다.

- 평화를 누리지 못하도록 우리를 사로잡고 있는, 모든 두려움과 걱정을 주님께 봉헌하면서, 주님의 평화가 저희 가운데 영원히 머물도록 해 주시기를 청하며, 신령한 언어로 함께 기도하십니다.

- 성령 충만한 평화 속에서 우리도 이웃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사랑의 성령을 가득히 부어주시기를 청하며, 신령한 언어로 함께 기도하십니다.

▣ 생활 및 기도 나눔(20분)

 성령안의 생활 및 체험발표

- 한 주간 동안 주님의 거룩한 성령 안에서 기쁘게 생활한 내용이나, 주님의 체험이 있으신 분은 용기를 내어 발표해주시기 바랍니다.

 찬미 감사 성가

- 우리의 삶 속에서 함께 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다함께 성가 42번<손을 높이 들고 주를 찬양>으로 주님께 찬미 영광 올리겠습니다.

 중개기도

- 이제 기도 회원들이 올린 중개기도를 바치겠습니다.

※ 진행자는 기도 지향지에 올라온 기도 지향을 읽으면서 주님께 간절히 기도한다.

- 다함께 중개기도지에 손을 펼쳐서 신령한 언어로 함께 기도하겠습니다.(진행자 멘트)

 성령충만과 치유기도-(짝지어서 서로 함)

- 둘씩 짝지어 앉으시기 바랍니다. 옆에 앉은 분과 손을 잡고, 성령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상대방을 축복해 주시기를 주님께 청하며, 통성과 신령한 언어로 기도하십니다.

▣ 듣는 시간

 심령노래 - 영가(신령한 언어의 노래)를 못하는 분들을 위한 안내

- 주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입니다. 먼저 신령한 언어와 영가로 주님을 찬미합니다. 영가가 안 되시는 분들은 신령한 언어의 기도를 바치시거나 알렐루야를 노래하시기 바랍니다.

 침묵시간과 예언 - 질서 지키게 하라고 안내

“주님, 말씀해 주십시오. 저희들이 듣고 있습니다.” (진행자) (침묵)

- 말씀의 충동을 느끼신 분은, 질서 있게 큰 소리로 예언의 말씀을 드러내 주시기 바랍니다. (2-3명)

- 예언의 말씀을 마음 깊이 되새기시고, 이번 한 주간도 주님께서 주신 말씀의 힘으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 마침기도 (10분) - 시간이 되면 환희의 신비 5단을 바친다(20분 추가)

 성령이 아니 계시다면

 성모송과 영광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