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탓이오 / 장영숙.크리스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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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비아
작성일 16-01-21 12:42
작성일 16-01-2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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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탓이오
.......... 장영숙.크리스티나
성체 안에 숨어 계신 예수님
넘쳐나는 이내 사랑 받으옵소서
당신을 뵐 수 없는 서러운 마음에
흘러나는 이 눈물 받으옵소서.
당신 마음 기쁨으로 가득 차게 하고 싶어
무슨 일 할까? 생각하다
이 육신 이 내 시간 당신께 맡겼으나
어느새 내 뜻대로 하고 있는 나를 보고
“내 탓이오! 내 탓이오!” 가슴을 치건만
어찌하여 이 내 몸은 순식간에 죄를 짓고
당신 앞에 고개 숙여 몸 둘 바를 모르는지
희망 없는 이런 나를 알고도 사랑하는
내 아빠, 아버지께 이 몸을 맡기오니
아버지여, 살리소서. 이 내 영혼 구하소서.
성령으로 가득하게 내 영혼 채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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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실비아님의 댓글
실비아 작성일
서울교구 '장영숙(크리스티나)' 님의 글입니다.
앞으로 짬짬이 올려드리겠습니다.
자유게시판은 누구라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요즘 같이 활발한 SNS 시대에, 관리자 혼자 만의 들락거림이 무척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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