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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은사학교 - 제2강의 계시의 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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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사
작성일 14-10-08 13:01

본문

제4차 은사학교
2014.09.15-19 대전 정하상교육관
 
제2강의 계시의 은사
(이창진 아폴레오 신부)
 
1. 지혜의 말씀 은사
 
지혜의 말씀 은사란 어떤 사람에게 성령의 도움으로 하느님의 지혜에서 나온 실천적인 말을 하여, 주어진 환경 속에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은사이다. 여기서 지혜는 어떤 인간적인 지혜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여기서 말하는 지혜의 말씀의 은사는 하느님의 성령의 초자연적인 기적으로 하느님의 지혜가 신자에게 주어져서, 그 지혜를 통하여 어려운 환경이나 일을 놀랍게 처리하여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게 되는 은사인 것이다.
 
지혜의 말씀의 은사를 가진 사람은 어떻게 하면 문제의 핵심에 신속히 도달하는지를 알고 있다. 그러므로 이 은사를 받은 사람은 문제를 해결하는 실제적인 지성과 인격을 가지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하여 공동체를 화합하게 만든다. 이 은사를 가진 사람은 어떤 결정의 귀추를 정확하게 알 수 있기 때문에 그 결정을 내리는 데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다. 지혜의 말씀의 은사를 가진 사람에게는 공식적인 학식이 필수 조건이 아니다. 또한 지혜의 말씀의 은사를 가진 사람에게는 오랜 시간에 걸쳐 새로운 사실을 조사하는 일은 아무런 효과를 가지지 못한다.
지혜의 말씀의 은사를 사용한 성경의 예는 사도들을 들 수 있다. 사도들은 이 은사를 사용하여 초창기 예루살렘 교회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했고(사도 6,1-7), 제1차 예루살렘 공의회에서도 이 은사의 도움으로 유다인 신자와 이방인 신자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였다(사도 15장).
 
지혜의 말씀 은사는 상담에 효과적으로 문제 해결의 열쇠를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상담 봉사자는 인생 상담의 새로운 차원을 맛보게 된다. 또한 이 은사는 개인뿐만 아니라 가정, 공동체, 단체의 문제점도 하느님의 뜻에 따라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이 은사를 받은 사람은 가르침을 줄 때에도 실천적인 면을 잘 제시해 줌으로써, 청중이 말씀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 외에도 하느님의 계획을 잘 터득할 수 있도록 하여 위기의 상황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도와줌으로써 은총의 풍성한 결실을 맺게 해 준다.
 
 
2. 지식의 말씀의 은사
 
지식의 말씀의 은사에 대해서는 통일된 의견이 없는 듯하다. 대략 세 가지 견해가 있다.
 
첫째, 지식의 말씀의 은사를 “신앙의 진리를 가르치거나 강론할 때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영감을 받아 말함으로써(1코린 2,13) 자신의 자연적인 능력을 초월하여 신앙의 진리를 단순하고 명확하고 설득력 있게 말할 수 있는 은사”라고 정의한다. 따라서 이 은사를 가진 사람은 말씀을 강론하는 중에도 생각지 않았던 좋은 영감이 떠오르기도 하고, 많은 청중 앞에서 두려움 없이 설교할 수 있고, 큰 부담 없이 기쁜 마음으로 강론을 잘 준비할 수 있게 된다. 이런 견해는 가르침의 은사와 연관된 관점을 언급한 것이다. 이 경우 지식의 말씀 은사는 개인이 하느님의 진리를 명확히 그리고 설득력 있게 설명할 수 있는 하느님 능력의 잠정적인 현현이다. 따라서 이 은사를 가진 사람은 듣는 자로 하여금 하느님을 인식하여 사람들 속에서 하느님의 역사를 깨우치게 한다. 이 은사를 행사한 경우는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이다. 베드로는 유다 역사에 있어서 하느님의 계획을 약속했으며 그리스도의 죽음, 부활, 성령파견 등의 최근에 일어난 사건들을 청중들에게 설명하였다(사도 2장). 바오로는 자기의 설교에 지식의 말씀 은사가 부여되었다고 명확히 말하고 있으며(에페 3, 2-3), 바오로는 자기의 전 사명을 이 은사에 돌리고 있다.
 
둘째, 이 견해는 지식의 말씀의 은사를 ‘하느님께서 공동체의 어떤 사람에게 주신 역량으로서, 공동체의 성장과 번영에 관한 정보와 사상을 발견하고 쌓고 분석하고 명료하게 하는 능력으로 보는 견해이다. 따라서 이 은사를 가진 사람은 배움의 선구자로서 배우는 일에 열성을 지니고 있고, 장시간에 걸쳐 집중력을 가지고 있으며, 놀라운 양의 지식을 습득하고 보유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견해에서 볼 때 지식의 말씀 은사를 받은 사람은 복음 전파에 직접적인 공헌을 하는 성경 번역가들이나 주석가들이다.
 
셋째, 이 견해는 지식의 말씀 은사를, 사람을 통하거나 노력을 통하지 않고 성령의 계시로 주어지는 지식으로 보는 견해이다. 이 은사는 특별한 장소에서 하느님의 특별한 뜻에 의하여, 하느님만이 아시는 지식이나 사실을 꿈, 환상, 영감 같은 성령의 계시를 통하여 초자연적으로 주시는 것이라고 한다. 이런 은사는 계시은사인 예언 은사에 가까우며 가톨릭 입장에서는 광의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런 견해를 주장하는 측에서는 그 착상이 어디서 오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할 수 없다. 이 지식은 인위적으로 공부하고 연구하거나 축적해서 얻는 지식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영감으로 그 때 그 장소에서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감추어진 사물에 대한 실상이 깨달아져서 하느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되는 지식인 것이다. 즉, 사람의 노력을 통하지 않고 성령의 계시로 인한 초자연적 방법으로 주어진 것이다. 우리는 로버트 드 그란디스 신부나 아일린 조지 여사에게서 이 은사를 볼 수 있었다. 본 발표자는 이 견해를 따르며 그래서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 다른 지식의 말씀을 알리기 위하여 드그란디스 신부님의 ‘지식의 말씀 은사’를 번역하였다. 곧, 지식의 말씀 은사는 문자 그대로 ‘아는 은사’라는 점이다. 곧 사물에 관하여 참된 모습을 깨달아 그 진상을 아는 능력이다. 또 이 은사는 감각기관의 도움 없이 영감을 받아 영적 정보를 알고 이 진리들을 자연적 능력을 초월하여 전해줄 수 있는 은사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식의 말씀 은사를 정의하면, 이 은사는 ‘성령께서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특별한 기회에 신적인 지식이나 사실을 알게 하는 능력으로서, 성령께서 하느님의 마음속에 있는 사실들을 초자연적으로 계시하여 주시는 은사이다.’
 
부록 : 이 자료는 강사가 직접 작성한 자료가 아닌 참고자료입니다.
 
< 지식의 말씀 은사 >
(로버트 드그란디스 신부가 쓰신 지식의 말씀은사를 강사가 번역한 자료중의 일부입니다.)
(원문의 좋은 사례들은 구입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Ⅰ. 치유의 두 가지 원리: 통상적으로 잘 알려진 계시의 은사에는 지혜의 말씀의 은사, 지식의 말씀의 은사, 그리고 영의 식별 은사가 있습니다(1코린 12,8~11).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에 따라 지식의 말씀이 주어집니다.”(1코린 12,8). 지식의 말씀은 치유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그리스도의 몸의 구성원을 새롭게 하기 위해 성령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나 사실입니다. 여러 은사들 중에서 지식의 말씀 은사에는 상호 작용을 하는 두 가지 치유의 원리가 있습니다. 두 원리들을 명백히 이해하게 되면,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치유기도를 더욱 적절히 할 수 있습니다.
1. 첫째 원리 : 우리 존재의 의식은 빙산처럼 드러난 10%를 차지합니다. 무의식은 잠겨 있는 나머지 90%입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의 무의식에 묻혀 있는 것들을 성령의 눈으로 ‘보거나’ ‘인식할 수’ 있습니다. 지식의 말씀의 은사는 계시를 통하여 주시는 은사로 내적치유 즉, 내적 인간의 치유에 드러납니다. 내적치유의 범위는 육체적, 심리적, 영적, 관계적 치유를 포함합니다. 무의식은 우리에게 있었던 모든 경험과 사건과 기억을 빠짐없이 기록해 왔습니다. 치유기도 때, 의식과 무의식 두 가지 차원을 다룹니다.
2. 둘째 원리 : 우리가 누군가를 위하여 치유기도할 때 증상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 무의식으로 잠재되어 있는 상처와 충격의 근원적 원인을 찾아서 기도합니다. 우리 삶의 모든 에너지는 무의식에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의식은 우리가 수태된 순간부터 모든 경험, 사건, 기억과 감정을 충실히 기록하고 있는 충실한 컴퓨터라 할 수 있습니다. 아무 것도 기록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는 것은 없으며(잊어버린 것들도 물론) 이런 감정은 여전히 우리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현재의 문제는 초기 유년시절까지 소급되는 현재와 유사한 억압된 충격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이 이것을 의식적으로 알지 못했다 하더라도 충격의 기억은 여전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3. 성령께서는 지식의 말씀을 통하여 어떤 사람의 문제(억압된 정서들과 충격)에 관하여 근원적 뿌리를 계시합니다. 이 은사는 청하면 받을 것입니다. 내적 상처들 대부분은 어린 시절에 부적절한 가정생활이 부정적인 학교생활, 유년 시절 등에서 종종 나타나곤 하는데, 그들에게는 행해져서는 안 되는 어떤 것들이 행하여져, 그 결과 많은 고통이 초래되었고 치료가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현재의 공포는 과거의 충격에 원인이 있는 행동적 반응입니다.
4. 지식의 말씀은 진단입니다. 주님께 “무엇이지요?”라고 묻는 것이고, 지혜의 말씀은 처방입니다. 주님께 “우리가 무엇을 할까요?”하고 묻는 것으로 가능합니다.
5. 예수님이 현존하시면 어떤 상황에서든지 치유가 일어납니다. 성령께서는 근원적 차원의 치유를 위해 부정적 상황과 정서, 그리고 충격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6. 용서는 모든 치유 상황에서 반드시 표현되어야 하며, 우리 존재 안에는 여러 층이 존재하므로 지속적인 “잠심 기도”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용서’란 모든 치유 상황에서 안전한 보호 수단임과 동시에 예수님의 사랑을 완전하게 가져옴으로써, 내면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용서하거나 그들에게 용서를 청합니다. 내적 치유기도는 매우 자주 육체적, 심리적, 혹은 영적인 문제들에 대한 동시적 치유를 가져옵니다. 우리 존재에는 많은 층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쩌면 어떤 이들에게는 가슴깊이 젖어드는 잠심 기도가 필요합니다. 한 차례의 치유기도로 다룬 부분들은 다음 기도 때 더 깊이 다룰 필요가 있습니다. 이 기도는 치료를 필요로 하는 사람의 생애의 한 부분 또는 특별한 육체적, 심리적 그리고 영적인 환경에 초점을 맞추어서 반복적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잠심기도는 규칙적 간격을 두고 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15분간 또는 소그룹을 만들어서 오후 한나절 혹은 하루를 잡아서 기도하기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7.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 오늘, 내일 언제나 같은 분이시며 성령의 은사들로 의식적 수준뿐 아니라 무의식의 깊은 곳까지 다루십니다. 깊은 곳까지 파서 뿌리를 제거해야 합니다.
 
<내적 치유기도를 위한 안내>
1) 조용히 심령기도를 하십시오.
2) 우리 삶에서의 부정적인 기억이나 충격들 특히, 태아 때부터 청춘기를 거치면서 인식된 상처의 근원적 원인에 대하여 계시해 주시도록 성령님께 청하십시오.
3) 성령님께서 지식의 말씀을 통해서 계시하신 과거의 충격적인 상황과 사건 또는 정서 안에 예수님께서 함께하시도록 초대하십시오.
4) 주님께 근원적 원인들을 치유해달라고 청하십시오.
5) 용서를 청하고 우리 자신과 함께 관련된 모든 이들에게까지 용서를 확장하십시오.
6) 우리가 용서하지 않고 분노했던 방식에 대해서 주님의 용서를 구하십시오. 또 오늘날까지 우리 삶에 영향을 미쳤던 모든 부정적인 것들에 대한 영향을 허락해 왔던 방식에 대해서도 주님께 용서를 구하십시오.
7) 감사와 찬미를 드리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도 오늘도 또 영원히 같은 분이십니다.” (히브 13,8). 내적 치유기도를 할 때 이 성경말씀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삶에 있었던 충격적 사건의 기억에로, 치유하기 위해 예수님과 함께 과거로 가자고 청할 수 있습니다. 은사들의 도움으로 무의식의 깊은 차원 안에서 좀 더 영구적인 치유를 할 수 있는 역할을 합니다. 다른 사람과 치유기도를 할 때 증상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근원적 원인을 찾는다는 것입니다. “나는 치유기도를 받았지만 더 이상 치유가 안 돼.”라고 말한다면 문제의 근원적 뿌리가 여전히 무의식에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의식 수준의 아래 영역은 건드려지지 않고 부분적으로만 치유되었으며, 근원적 원인들이 예수님 앞에서 치유되기 위해 드러나지 않는 것입니다. 만일 근원적 원인들이 남아있다면 우리의 정서적, 육체적, 영적인 혼란은 잘려진 왕바랭이속 식물이 다시 나타나듯이 다시 자라날 것입니다.
 
8. 두 가지 차원의 믿음이 있습니다. 의식적 믿음과 무의식적 믿음입니다. 성령님의 계시적 은사는 한 사람의 깊은 곳, 그리고 우리 자신의 깊은 곳까지 인도하실 것입니다. 영구적인 치유가 효과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곳은 바로 이곳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지향하는 바는 바로 근원적 뿌리이며,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는 곳도 이런 뿌리들입니다. 마음의 90%가 무의식이라는 원리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결코 “당신은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에 치유를 못 받았다.”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런 말은 너무 극단적인 것이며 무의식의 원리와 어떤 삶의 병의 근원적 원인을 고려하지 않은 것입니다.
믿음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의식적 수준과 무의식 수준에서의 믿음의 차이를 구분해야 합니다. 무의식 수준에서는 믿음이 부족할 수도 있는데, 바로 그곳이 “주님, 저의 불신을 도와주소서.”라고 주님께 호소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곳은 치유 사목에 있어서 매우 예민한 영역이며 많은 해가 끼쳐지는 곳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령님께서 아시는 것과 같이 자신에 대해 깊이 알지 못하며, 치유될 수 있는 능력은 믿음이 부족한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을 모릅니다. 근원적 원인에 대한 계시를 받기 위해 성령의 은사 사용을 개방함은 종종 그 사람의 육체적, 심리적, 영적 질병의 근본에 도달하게 합니다. 이런 개방성과 치유 받고자 하는 갈망은 그들의 믿음을 입증합니다.
9. 주님께서 우리에게 “받도록 청하라.”하셨기 때문에 치유는 단순합니다. 우리가 복잡하기 때문에 치유는 복잡합니다. 주님께 항상 감사드리십시오.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는 정녕 자유롭게 될 것이다.”(요한 8,36).
 
Ⅱ. 지식의 말씀의 은사에 대한 이해
 
사례 A : 몇 년 전에 한 젊은 여성이 자신의 알 수 없는 불안감을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청했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동안 성령님께서는 내게 지식의 말씀을 통해 그녀가 세 살 때 가족이 죽었다는 것을 계시해 주셨습니다. 내가 그녀에게 “당신이 세 살 때 가족 중에 누군가가 죽었나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기억나지 않아요.”라고 말했습니다. 기도를 마치면서 나는 그녀에게 “만약 이것이 사실인지 알게 된다면 내게 알려주실래요?”라고 청했고, 그녀는 동의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맞아, 너의 할아버지께서 그 당시에 돌아가셨어. 너는 할아버지와 매우 가까웠고 그분을 매우 사랑했었단다.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을 때 요양원에 계셨는데 거기 계시는 동안 모습이 매우 달라지셨었어. 후에 네가 그분을 장례식장에서 보았을 때 너는 충격을 받았단다. 할아버지는 네가 전에 알았고 사랑했던 모습과 같지 않았지. 그 변화중 하나는 그의 머리카락이 모두 잘려진 것이었단다. 너는 할아버지를 알아보지 못했고 두려워했었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지식의 말씀을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그 다음 치유기도 모임 때 우리는 기도하면서 예수님께 그 당시 상황에서 그녀와 함께 하시기를 청했습니다. 우리는 어린 시절의 이러한 부정적인 영향으로부터 그녀가 해방되기를 예수님께 청했습니다. 예수님은 부정적인 기억들을 치유하셨습니다. 기도를 통하여 그녀는 자유로워졌고 알 수 없는 불안감으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1. 알 수 없는 불안감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 억압된 정서가 있는 것입니다.
2. 이 불안감에 대하여 지식의 말씀으로 계시해 달라고 성령께 청합니다.
지식의 말씀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나타나지만 그것은 잘 알려진 아홉 가지 은사중 하나이며, 이전에 알지 못했던 말씀이나 사실을 주님께서 가르쳐주시거나 계시하시는 은사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특정한 환경에 대하여 주님께서 알고 계시는 지식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 말씀은 궁극적으로 좋은 열매를 맺을 것이며 주 예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도록 이끌 것입니다. 이 은사는 자주 환상을 통하여 계시되고 마음속에 말씀이 순간적으로 떠오르며, 직관적 감각 또는 어떤 사람의 삶에 치유가 필요한 부분에 감정을 통해서 드러나게 됩니다.
3. 마음속에 들었던 “말씀”은 “죽음”이었습니다.
어떤 명백한 생각이 떠오릅니다. 그것을 나눌 때 자세한 정보가 우리에게 계시됩니다. 나는 이 경험을 휴지 상자에서 뽑은 티슈 위에 쓴 메시지를 읽는 것과 비교하곤 합니다. 첫 번째 티슈에는 내가 읽어야만 하는 어떤 말들이 있습니다. 나는 그 티슈를 뽑아내고 상자에서 다른 티슈를 뽑아서 그것에 쓰인 것을 읽습니다. 세 번째에 쓰인 것은 다른 두 개를 뽑아내지 않았다면 읽혀질 수 없거나 이해될 수 없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식으로 누군가가 첫 메시지를 나누면 그것을 전달하는 즉시 완성됩니다. 지식의 말씀은 생각, 환시, 말씀, 감각이나 감정으로 나타납니다. 시간을 두고 격려하면서 지식의 말씀을 계속해서 사용하면 발전하게 될 것이며, 이 은사가 당신을 통해 드러나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4.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어떠한 경우도 치유하시는 것은 바로 주님의 사랑입니다. 우리가 이 젊은 여자의 불안감에 대해서 기도하면서 근원적인 뿌리에 대해서 주님께 알려달라고 청했을 때, 문제는 계시되었고 주님의 빛이 그 불안감에 마치 레이저 광선처럼 비추어졌습니다. 치유하시는 주님의 사랑은 오늘날도 2,000년 전과 똑같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도 오늘도 또 영원히 같은 분이십니다.”(히브 13,8). 예수님은 오늘도 치유하십니다.
5. 알 수 없는 불안감으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지식의 말씀을 이해하고 그것이 드러나기를 추구할 때 우리는 더 많은 찬양을 드리게 됩니다. 성령의 은사들은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함께 모일 때 드러나는 그분의 능력과 현존의 표지들입니다. 많은 경우에 은사 중에서 특히 지식의 말씀 은사는 활동의 최선봉에 나타납니다. 지식의 말씀 은사를 통해 한 사람 삶의 심층부까지 들어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정적으로 억압된 영역을 치유하시도록 예수님께 허락하셨을 때, 이전에는 억압된 것들로 채워져 있던 우리 영혼의 공간에 그분의 사랑으로 새롭게 채워질 수 있습니다.
 
사례 B : 에밀리언 타르디프(Emilien Tardif) 신부님은 지식의 말씀 은사에 대한 그의 첫 번째 사례를 이야기합니다. “나는 산속에 숨겨진 공동체를 방문하기 위해 말을 타고 갔습니다. 나는 미사를 봉헌했고 병자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내가 심령기도를 하는 동안, 어떤 말씀이 반복적으로 내 마음에 매우 강하게 떠올랐습니다. 간질! 나는 계속 기도하고 침묵한 후 마침내 믿음으로 용기를 내어 물었습니다. “이곳에 간질환자가 있습니까? 주님께서 그 사람을 지금 치유하고 계십니다.” 영원히 지속될 것만 같던 긴 침묵의 시간이 흐르던 중, 학교 교장선생님이 손을 들고 “신부님, 내 딸입니다. 그녀를 보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옆에는 대략 15세쯤으로 보이는 어린 소녀가 떨면서 땀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그 소녀는 출생 때부터 아팠으나 주님은 그녀를 완전히 치유하셨고, 그 이후로 다시는 발작을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내가 처음으로 지식의 말씀 은사를 받은 때였습니다.
 
사례 C : 지식의 말씀 은사와 함께 하신 예수님의 경험(요한 4,7-42)
1. 진행과정 : 예수님은 성령의 활동에 자신을 개방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예를 따라갈 때 성령님의 활동을 주의 깊게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할 때 우리는 자신이 아닌 그분의 방법을 따르게 됩니다. 내어맡김이 우리가 해야 할 행동이고 일은 그분이 하실 것입니다. 지식의 말씀을 사용하는 것은 성령님의 방법에 내어맡기는 것입니다.
2. 진행과정 : 예수님은 마음속으로 다섯 명의 남편이 있음을 아셨습니다. “저 분은 제가 할 일을 모두 알아 맞혔습니다.”(요한 4,39). 지식의 말씀이 임하는 방법 중의 하나는 “들리는” 또는 “보이는” 말씀을 통해서입니다. 어떤 사람의 마음의 스크린에 그 말씀이 “보이거나” “들려지기” 때문입니다. 즉 내적통찰입니다. 이러한 내적인 앎의 경험을 하셨습니다.
3. 가치 : 예수님이 보여주신 지식의 말씀은 평범한 일상의 일부분이었음
4. 가치 : 예수님은 그녀의 삶 안에서 미해결된 상처를 지식의 말씀을 통해서 드러내셨음. 지식의 말씀은 회개와 용서를 필요로 하는 영역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용서하지 않음으로 인해 자신에게 어둠을 허락한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나 우리 자신들에게까지 용서를 확장시키는 것은 우리 안에 주님의 사랑이 머물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창조하는 것입니다.
5. 효과 : 예수님의 현존은 여인의 삶을 치유하셨음. 예수님의 현존과 사랑이 들어가서 어떤 사람의 삶을 어루만지실 때, 그들은 치유에 대한 증언을 종종 나누게 됩니다. 그들의 믿음이 전염됩니다! 지식의 말씀 은사는 그것이 드러날 때 공동체의 믿음과 치유를 증가시키는 일종의 “파급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6. 효과 :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세상의 구세주로 믿게 함(말씀의 열매). 지식의 말씀은 많은 사람들에게 더 깊은 믿음을 가져다줍니다. 증언들은 그 말씀이 진정 주님으로부터 왔는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가늠자입니다. 증언이 동반하지 않는다면 열매를 맺지 못할 것입니다.
 
<지식의 말씀의 은사로 하는 치유봉사>
나의 치유사목에서 나를 통해서 지식의 말씀 은사가 드러나는 가장 분명한 사례 중 하나는 치유 봉사를 하는 동안입니다. 나는 간단히 기도합니다. “주님, 당신의 백성을 만지시고 치유하소서.” 그러면 지식의 “말씀”이 흘러나오기 시작합니다. 나는 내가 청할 때 받게 될(마태 7,7) 것을 믿습니다. “심장”, “등”, “귀”, “결혼”과 같은 단어가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그러고 난 후에 나는 등이 치유되고 있고 심장이 고쳐지고 있으며, 귀가 열리고 있고, 결혼이 정상적으로 되돌려지고 있음을 압니다. 주님은 당신의 백성들 사이에서 하시는 일을 계시하십니다. 그분은 사람들 가운데 어떤 치유가 일어나고 있는지 알려주십니다. 나는 항상 사람들에게 치유되었다면 손을 들어보라고 청합니다. 이렇게 치유된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주님의 능력이 나타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Ⅲ. 지식의 말씀의 은사가 일상의 삶 속에서 나타나는 사례들
 
1. 음악에서 은혜로운 찬양의 열매를 맺습니다. 그 때 확실히 당신은 열매가 좋았기 때문에 주님의 인도하심이 있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펼쳐지는 음악을 통해서 주님이 현존을 느낄 때 은혜를 받고 감동을 느꼈습니다.
2. 주제나 가르침에서 더 큰 은혜를 받습니다. 갑자기 “찬양”이란 말이나 어떤 단어가 당신의 생각 속에 떠오릅니다. 당신의 영으로 그것이 옳다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에 그것에 대해 가르쳐 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것이 주님께로부터 온 것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러고 나서 그것에 대해서 충분히 공부하고 연구하고 기도하고 나서 가르침을 합니다. 기도회에 있는 사람들은 그것이 그 그룹이 필요로 했던 것임을 확신합니다. 당신은 성령님 안에서 활동하고 있었지만 그것을 깨닫지 못했지요. 우리 모두는 우리가 깨닫는 것 이상으로 성령님 안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3. 기도회에서 “증”이란 단어와 같은 말씀을 반복적으로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우울증”이란 단어가 마음속에 떠올랐던 사람은 얼마나 됩니까? 당신은 “여기에 우울증 환자가 많이 있는 것일까? 우울증이란 단어가 계속 떠오르는데.”하고 생각합니다. 성령님 안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여쭈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계시하시는 것을 늘 공개적으로 말해서는 안 됩니다. 지혜의 말씀 은사를 통해서 그것을 드러내야 좋을지 주님께 물어야 합니다. 우리는 그분의 지시를 따라야 하고 그것이 바로 지혜입니다. 지식의 말씀과 지혜의 말씀은 서로 보완적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위의 경우에 어쩌면 주님은 우울증의 무게를 없애시기 위해서 성령님 안에서 조용히 기도를 계시하셨을 수 있습니다. 당신은 우울증이 떠난 그 자리에 주님의 빛이 채워지기를 기도할 수 있습니다. 조용히 심령기도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또한 당신은 기도회 진행자가 사람들을 찬양과 기쁜 노래로 인도하도록 기도할 수 있습니다. 기름 부어진 찬양과 경배는 우울증을 쫓아냅니다. 주님께서 어떤 방식으로 인도하든지 그분을 따라가십시오. 계시는 그분의 것이었으니, 그분의 인도하심 또한 따라갑시다.
4. 거룩한 말씀과 함께: 다른 사람의 필요에 꼭 맞는 특별한 성경 구절이 마음에 떠오릅니다.
5. 분별과정에 대해서: 우리는 주님께 “주님, 이것이 정말 이 문제에 관한 당신의 영감이고, 당신의 드러남이며, 당신의 생각입니까? 정말 당신이십니까, 주님?”하고 질문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다음 기도 동료 또는 강한 분별의 은사를 받은 사람과 함께 지식의 말씀 은사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영적인 영역에서의 대부분의 것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두 가지 것에 균형을 잡아서 활동해야 합니다. 첫째는 우리가 자신을 넘어서 일하지 않는 신중성이고, 또 하나는 우리가 주님께 청할 때 받게 될 것이라는 확신입니다.
6. 일에 대해: “나는 어떤 일에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해. 그런데 누구에게 부탁해야 할지 모르겠어.”라고 해본 적이 있습니까? 당신은 어떤 이름을 계속 듣게 됩니다. 그 사람은 당신 생각으로는 가장 적합하지 않은 사람일 수 있지만, 주님이 원하시는 사람은 바로 그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러고 나서 당신은 그에게 청하고 그는 “좋아요.”라고 말합니다. 주님은 우리 일상의 모든 면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분은 우리가 단지 도와달라고 청하기만 하면 도와주실 것입니다.
7. 기도 동료들: 기도 동료와 서로 기도하는 중에, 주님께 상대방에게 영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여쭈어보십시오. 그 후에 서로 그것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기도에 방해가 있다고 생각되면 주님께 그 방해의 근원적 원인들이 무엇인지 계시해 달라고 청하고, 여러분의 기도 중에 함께 그것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주님께 기도회 내에 존재하는 방해의 근원적 원인들을 알려달라고 청하십시오.
8. 잃어버린 물건들: 급하게 기도합니다. “주님, 그것이 어디 있지요? 제가 열쇠를 어디에 두었지요?” 그러고 나서 당신은 갑자기 이전에 찾아볼 생각도 않았던 다른 곳을 찾아보아야 한다고 느낍니다. 그곳에서 당신은 열쇠를 찾습니다. 이것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 삶의 가장 작은 섬세한 것들에도 관심을 가지시고 우리가 청하기만 하면 도우신다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지식의 말씀의 은사에 따른 활동인지를 알아보는 식별기준은 열매를 보고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사람들의 증언으로 확인됩니다. 성령님과 함께 가십시오. 성령님과 함께 활동하십시오. 그 흐름과 함께 가십시오. 지식의 말씀의 은사는 “어디에 문제가 있나요, 주님?”이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받게 됩니다. “내가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보낼 보호자, 곧 아버지에게서 나오시는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분께서 나를 증언할 것이다. 그리고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나를 증언할 것이다.”(요한 15,26-27)
 
Ⅳ. 계시의 은사 (지식의 은사)
 
첫째로 “지식의 말씀이 있는데, 보통 영감을 받은 가르침이라는 형태를 취한다.”(팻 콜린스 신부). 둘째로 “초자연적인 지식이 주어지는데, 성령의 도움 없이는 알지 못할 사실적인 정보로서, 예언적인 전통에서 흔히 발생한다.”(팻 콜린스 신부)
“내일 아침에, 그대가 작정하고 있는 일을 다 일러 준 다음 떠나도록 해주리다. 사흘 전에 잃어버린 암나귀 일로 더 이상 마음 쓰지 마시오. 나귀는 찾았소.”(1사무 9,19-20)
“사람이나 상황에 대한 초자연적인 사실의 계시는, 자연적인 정신의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자유롭게 주시는 지식의 단편으로서, 특정한 사람이나 상황에 관하여 성령께서 알려주시기를 바라는 진실을 노출하는 것이다.”(데이빗 핏치즈).
“안에서부터 정신을 비춘다고 언급한 바 있는 이 빛(예: 믿음)을 동반하는 것이 있으니, 때때로 신적인 계시 안에는 지식에 대한 외적 혹은 내적 도움이 있다. 예를 들면, 소식을 알린다든지, 하느님의 활동에 의해 내적으로 감지된다든지, 또한 내적으로 상상 안에서 하느님에 의해서 이루어진 바가 그것이다. 내적으로 정신에 넣어진 빛에 의하여 주어지는 것으로부터 인간은 신적인 일에 대한 지식을 받는다.”(성 토마스 아퀴나스)
“모두 예언하는데 믿지 않는 이나 초심자가 들어온다면 그는 모든 이에게 질책을 받고 그 모든 이에게 심판을 받게 됩니다. 또 그 마음속에 숨겨진 것들이 드러납니다. 그러면 그는 얼굴을 바닥에 대고 엎드려 하느님께 절하면서, ‘참으로 하느님께서 여러분 가운데에 계십니다.’ 하고 선언할 것입니다.”(1코린 14,24). 학자들은 해석이나 영감에 의한 가르침과 계시적인 예언의 지식은 이런 맥락에서 합법적인 해석이라고 말합니다.
 
지혜의 말씀
“지혜의 말씀 은사는 주어진 계시(지식의 말씀이나 예언)를 특수한 상황이나 필요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에 관하여, 하느님께서 그리스도의 몸의 구성원들이 즉석에서 통찰을 받도록 주시는 특별한 능력이다. 혹은 주어진 상황이나 필요에 어떻게 도움을 줄지, 해결할지, 치유할지에 관한 것이다.” (‘오소서, 성령님’ 데이빗 핏치즈 주교 92쪽)
 
예언 / 지식의 말씀이 어떻게 오는가?
 
-보기와 비전(눈을 뜨든지 감든지)
-두드러지지 않은 비전
-하느님께서 일상의 일을 통해 말씀하십니다(예레미야 1,11-12). “무엇이 보입니까?” “감나무 가지가 보입니다.” 그리고 사람들과 사건들을 통해서.
-초자연적 비전(코넬리우스와 한 천사). 지붕위에 올라간 베드로의 비전은 즉석에서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한 사람에 관한 말씀 사건을 보거나 무언가를 하고 있는 사람을 봄
-하느님께서 어떤 이와 함께, 혹은 그에게, 한 그룹이나 사물에게 무언가를 하시는 것을 봄
-마음의 눈이나 상상에 나타나는 상징적인 그림들
-들음. 고요한 작은 소리(1열왕기 19,11-13) = 속삭임
-들을 수 있는 소리. 유령의 소리나 영화 같지 않음. 아주 평범할 수 있음. 1사무 3
-내적인 음성. 내적인 소리지만 ‘큰 소리’같다는 것을 알고 있음
-문장이나 한 구절. 마음에 계속 들어오는 문장이나 한 구절
-성경. 성령께서는 한 구절이나 한 단락을 생생하게 해주심
-심령 예언: 해석이 필요합니다.
-인상: 강하거나 희미한 내적 확신
-꿈 (1) 신약성경에서 하느님께서 요셉에게 꿈에 말씀하심
(2) 꿈의 해석: 예/ 구약성경의 다니엘
 
진단과 처방, 그 차이를 아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처음 우리가 받는 것은 진단이 될 수 있습니다. (예: 사람/상황/그룹에 관한 정보). 이는 때때로 부정적인 정보일 수도 있습니다. 부정적인 것이나 문제는 보통으로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받은 것에 관해 하느님께 여쭤보면서 또 받은 것에 관해 하느님께서 무슨 말을 하기를 원하시는지 여쭤보면서 물러서서 기다리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 다음에 어떻게 전할지에 관해 기도하십시오. “회개하시오!”도 기쁜 소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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