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전체자료 9월 1주(9월 6일 ~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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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0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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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보는) 본당 성령 소기도회(90분) -가르침 강사가 없이 진행하는 기도회- 2020년 9월 1주 | 일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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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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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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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 사랑의 표현
◉ 지향 :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 성가로 기도회를 준비합니다.
▶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가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다 함께 성령가족 수칙을 합송하겠습니다.
▶ 오늘의 기도회 주제와 지향을 설명 합니다.
※ 기도회 주제와 성경말씀은 기도 회장, 진행자, 찬미부가 서로 공유해야 합니다.
▶ 기도회를 준비하면서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머무르시도록 성령청원을 합니다.
- 바른 자세로 두 손을 무릎 위에 올려놓고 몸에 힘을 뺍니다.
- 코로 천천히 숨을 들여 마시며 천천히 입으로 내쉽니다.
- 천천히 숨을 들여 마시고 내쉬며 주님의 현존 안에 머무릅니다.
- 생수 자체이신 주님께서 우리를 이끌어 생명수의 물가로 인도하고 계심을
의식해 봅니다.
- 생명수의 물이 머리끝에서부터 천천히 흘러내려 머리, 얼굴, 가슴, 배, 허리
다리, 발끝까지 씻어주고 계심을 느낍니다.
▣ 기도회 시작 (10분)
▶ 성호경으로 기도회를 시작합니다.
▶ 다함께 ‘주님의 기도’와 ‘성령송가’를 바칩니다.
▶ 성가
하느님의 음성을 듣고자 기도하면 귀를 기울이시고 내 기도를 들어주신다네.
성가 320번입니다.
시작기도 : 사랑이신 주님!
예수님께서는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저희는 당신을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저희가 바뀌기 힘든 이념이나 습관, 고정관념이나 선입견, 편견 등의 옛 것에 매여 있기 보다는 당신의 새로운 가르침에 따를 수 있도록 분별의 지혜를 주시고 늘 깨어있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회원들의 기도 (20분)
▶ 감사기도를 바칩니다.
지난 한 주간을 돌아보면서 주님의 은총에 대한 감사드리고, 잘못에 대하여 뉘우치는 회개의 기도를 자유롭게 바치는 시간입니다.
시편의 구절이나 짧은 성경구절을 읽으셔도 되고, 부르고 싶은 성가의 번호를 말씀하시면 다 함께 부릅니다.
먼저 주님께서 베푸신 은총에 대하여 감사하는 기도를 바치면 좋겠습니다. 감사의 기도 후에는 다함께 “주님, 찬미 받으소서. 영광 받으소서!” 로 화답합니다.
주님과 이웃 혹은 자신에게 잘못한 일들이 있다면 용서를 청하는 기도나 회개의 기도를 솔직한 마음으로 바치도록 하겠습니다.
▶ 개인지향의 청원기도와 통성기도 심령기도
우리의 모든 감사와 회개의 기도 모두를 주님께 신령한 언어로 바칩니다.
(※ 진행자는 5분 이상 길게 바치도록 인도합니다.)
성가를 함께 부릅니다.
내가 가는 길 험하고 어려운 일 많아도 주님, 나의 맘 알리라.
367번입니다.
▣ 말씀 나눔(30분)
▶ 주제 성경: 루카 5,33-39
오늘의 주제 성경 말씀을 다함께 읽겠습니다.
루카 5,33-39 절까지의 말씀입니다.
다함께 천천히 봉독 한 후, 조용히 침묵 중에 다시 한 번 눈으로 읽으십니다.
▣ 진행자의 묵상 기도
복음에서 예수님은 법에 얽매여있는 바리사이와 율법학자들에게 가르침을 주십니다. 그들은 단식하지 않는 예수님의 제자들에 대해 불평합니다.
이에 예수님은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단식을 할 수야 없지 않으냐?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때에는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단식의 부정이나 거부가 아니라 때에 맞는 단식을 하라는 것입니다. 혼인 잔치는 즐거운 자리입니다. 그 즐거운 자리가 되는 이유는 신랑이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단식은 사랑의 표현일 때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때를 아는 것이 지혜이자 겸손입니다. 평상시는 주님과 함께 축제처럼 지내고 신랑이신 주님을 빼앗길 날이 올 때에 단식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단식의 원리를 명심하는 것입니다.
“너는 단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어라. 그리하여 네가 단식한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드러내지 말고, 숨어 계신 네 아버지께 보여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말씀도 분별의 지혜를 지니라는 말씀입니다. 새 부대의 상황에 맞도록 생각과 말과 행동도 새 포도주다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묵은 포도주를 마시던 사람은 새 포도주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은 오히려 묵은 것이 좋다 합니다. 여기서 옛것인 묵은 포도주는 유다교의 관습을, 새것인 새 포도주는 복음을 상징합니다. 우리의 이념이나, 습관, 고정관념이나 선입견, 편견의 옛것들은 바뀌기가 힘이 듭니다. 새 부대의 상황에 늘 새 포도주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위해서는 예수님을 늘 새로이 만나고 닮아가고 변화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새 옷에 새 천 조각을 대어 깁는 것이고, 새 술을 새 부대에 담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을 통해서, 예수님을 향해서 창조되고 구원된 세상입니다. 참으로 예수님을 사랑할 때 우리의 정신은 하늘처럼 높아지고 영혼은 하늘처럼 깊어지며 넓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 마음이 한없이 비워지면서 예수님처럼 텅 빈 충만의 사랑이 될 수 있습니다.
- 주님만이 내 힘이시며 주님만이 날 도우시네.
성가 371번입니다.
▣ 생활 나눔(20분)
▶ 한 주간 동안 성령 안에서의 삶을 나눕니다.
▶ 나눔
- 주제 성경 말씀을 읽고 마음에 와 닿는 말씀과 묵상한 내용을 돌아가며 나눕니다.
성령 안에서의 생활이나 체험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 기도
- 나눔 내용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 나눔 중에 기도가 필요한 회원이 보이면 그를 위해서 다 함께 기도 해줍니다.
찬미 감사성가 : 22번, 39번, 194번
▶ 이웃과 교회 공동체를 위한 중재기도
※ 진행자는 기도 지향지에 적혀있는 기도 내용을 말한 후 청원기도를 바칩니다.
▶ 다함께 성령 충만을 위한 심령기도를 바칩니다.
- "아버지여, 예수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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