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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 구마 심포지엄 7 - 그리스도인의 생활관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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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 구마 심포지엄 7 - 그리스도인의 생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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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사
작성일 14-10-0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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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 구마 심포지엄 7
 
구마심포지엄 제 7 강의
 
그리스도인의 생활관
모든 그리스도인은 에수님에 의해 구원활동이 이루어졌으며, 모든 이들에게 주어진 것이라는 사실, 그분 영광의 위대함과 구원의 확신, 하느님의 계획에 대한 확실한 신념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악마적인 현상 앞에서 절대로 놀라거나  충격을 받는 모습을 보이지 말아야 합니다. 사탄은 소음을 만들어 내면서 우리 안에서 공포를 조장하고 믿음을 약화시키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사탄을 대적하지 못하는 불능상태로 전락시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침착해야 하며 사탄의 활동 앞에서 두려워 하지 말고 하느님께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한 번은 제가 혼 어느 집을 방문했는데 그 집에서는 사냥총이 저절로 총알이 장전되어 혼자 난사되고 있던 곳이었습니다. 심지어 총을 분해해 놓았는데 총알을 난사하는 기이한 일이 벌어지는 곳에 갔을 때 저는 두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곳에 사는 가족들과 친지들 사이의 화해가 이루어지고 가족 안에서 어떤 특정한 잘못된  행실들이 멈췄을 때야 비로소 난사되던 총도 멈췄던 적이 있습니다.
혼배성사를 바르고 하느님 안에서 실현시키며 살아가는 것은 그리스도인 생활의 거룩함을 위한 핵심입니다. 혼인생활을 그저 습관이나 민족의 관습 혹은 전통 때문에 이어가는 것이 아니라  혼인생활의  정해진 규범이 되는 복음대로 살아야 합니다. 나는 한국인이나, 이태리인이다, 미국인, 프랑스인이다라는 주장이 혼인 생활에서 필요없습니다. 예수님은 당대 당신 민족의 문화를 그대로 인정해 주고 그 관습에 묶이신 분이 아니었습니다. 당대 관습에 젖어 사는 사람들을 복음의 바름으로 초대하셨습니다. 저는 두 번에 걸쳐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캬아로툼. Khartoum이라는 신학교 신학생들을 위한 피정 지도를 다녀왔습니다. 신학부의 많은 학생들이 사제직을 준비하고 있으면서 자신들은 아프리카 사람들이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즉, 아프리카는 독신생활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뜻이었습니다. 신학생들이 사제가 될 수는 있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자식들을 생산한 다음에 가능하다는 것이 그 신학생들의 어머니들의 주장입니다.  그중 한 명이 사제수품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형이 5명의 조카들을 남긴 채 죽었기 때문에 아프리카 전통대로 형수는 친정으로 돌아갔고, 조부모가 조카들을 돌봐야 하는 게 전통이지만 너무 연로하셔서 결국 자신이 조카들의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 째 형은 조카들을 꼴도 보기 싫어해서 사제가 되면 자신 조카 5명을 돌볼처지라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제가 되더라도 아내를 맞아 드리거나 아이들을 돌볼 여자를 맞아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문화자체를 전멸시키려고 오신 것이 아니라 복음의 관점에서 문화를 쇄신시키려고 오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안에 생활하고자 하는 사람은  예수님을 말씀을 따라야 하고, 의식의 전환, 전통과 습관까지도 바꿔야 합니다. 바오로 성인 벙어리 우상을 숭배했던 신자들에게 이렇게 권고합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님을 주님으로 받아들였으니 그분 안에서 살아가십시오 가르침을 받은 대로, 그분 안에 뿌리를 내려 자신을 굳건히 세우고 믿음안에 튼튼히 자리를 잡으십시오. 그리하여 감사하는 마음이 넘치게 하십시오아무도 사람을 속이는 헛된 철학으로 여러분을 사로잡지 못하게 조심하십시오. 그런 것은 사람들의 저통과 이 세상의 정령들을 따르는 것이지 그리스도를 따른 넋이 아닙니다.” (콜로 2,6-8). 성령은 무질서를 좋아하지 않으시고 하느님의 질서안에 사십니다.
우리를 변호해주시고 당신의 보혈을 통해 하느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죄로부터 해방시키셨는지 보았습니다.  주님께 내 죄를 모두 의탁드리는 것입니다. 너느 날인가 코발스카의 파우스티나 수녀에게 주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네게 참으로 귀중한 것을 아직도 나에게 주지 않았구나.” “주님, 무슨 말씀이십니까? 제 모든 삶을 드렸습니다.” 성녀가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그렇지, 하지만 너의 죄들은 아직 주지 않고 네 것인것 마냥 꼭 쥐고 있구나." 모든 신자들은 이런 행보가 필요합니다. 이런 행보가 사탄의 우상들로부터 풀어줍니다.
죽음으로부터의 해방도 우리는 고찰해 보았습니다. 주님께서 여러분을 천국으로 가도록 운명지으셨습니다. 주님께서 여러분의 집에 오시고 싶어합니다.  악마에게 “이 영혼들을 네가 가져가거라. 더이상 사랑할 수 없는 영혼들이다.” 라고 하시는 하느님이 아닙니다.  오히려 악마의 힘으로부터 당신 자녀들을 빼내시는 하느님입니다. 결국 사탄의 능력으로부터 우리를 해방하십니다. 또 우리는 몇몇 사탄이 존재하는 영역들을 고찰해보면서 그 중에서도 사탄에 의한 장소 감염, 악마의 괴롭힘, 부마, 자발적으로 사탄에게 영혼을 팔고 계약을 맺으면서 일어나는 종속의 보상에 대한 악마의 힘 취득 등을 고찰했습니다. 영국의 엘리사벳 1세 영왕은 사탄에게 자신의 영혼을 제공한 댓가로 40년이난 왕좌에 있었다는 이야기도 돌고 있습니다.
 
사탄이 사람에게 침입하는 경로들
가장 먼저 사탄은 죄라는 수단을 통해 사람 안에 또아리를 튼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중에서도 사탄과의 매개체적인 역할 관계를 통해서 그러하며, 접신이나 혼령을 불러내는 등의 의식들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혼인생활의 거룩함에 대해 폭넓게 다루었고 일반적인 감정영역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윤리적인 질서가 무너지는 곳에 하느님의 나라는 절대로 존재할 수 없습니다. 어떤 형태의 죄라도 의지적으로 자유롭게 저질렀을 때  자의에 의한 하느님을 배척하는 것이며 자신의 의지에 의해 사탄의 능력에 복종하는 것입니다.
사탄을 자유의 신이라고 추앙하면서 의지적으로 자신을 사탄에게 제공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이루어주고, 개인의 자유를 털끝만큼도 건드리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가 바로 자의에 의한 사탄 종속의 악마적인 힘 취득이라  부릅니다.
사탄을 의지적으로 수락하면서 밀교와 무당들을 통한 혼들을 불러내고 접신을 하며 혼들을 불러내달라는 청탁인들까지도 사탄과의 관계를 맺게 만듭니다.
그리고 유도된 부마라는 영역이 있는데 미신행위나 접신행위들을 통한 타인에 의해서 유도된 부마입니다. 혹은 다른 이들을 지배하고 영향을 미치기 위한 매개체적인 미신 행위를 통해 오는 경우입니다. 무당이나 접신을 하는 영매등을 통해 이런 행위들을 부탁하고 그 대상이 된 사람이 부마로 유도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들은 묶임과 악마의 유린이란 표현을 사용합니다.  어떤 이들은 악마의 힘으로 묶어 놓고 유린하고자 하는 대상에게 주문과 마법에 걸린 음식을  보내기도 하고 어떤 옷이나 물건 등에 주문을 걸고 미신행위를 한 뒤 대상자에게 보내  집착적인 경향을 보일 정도의 유도된 부마자로 만들거나 악의 영향을 받아 묶어 놓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악마로부터의 해방은 주문이나 마법에 걸린 물건을 파괴하는 것이며 그런 조건을 파헤치는 것입니다. 보통 이런 물건들을 발견했을 때는 태워버립니다. 모든 것을 정화하는 것이 불이기 때문이며 그게 아니라면 이런 물건들을 바다에 던져버립니다.
사탄을 자유의 신이라고 숭상하면서 그에게 자신의 인생을 제공한 사람들은 누구에게도 탓하지 않습니다. 그에게는 모든 것이 허락되었기 때문이지만 하느님께서 금지하시는 것을 사탄은 허락하고 약속해줍니다.
어떤 사람들은  누군가와의 사랑의 관계 실현을 위해 그 관계를 사탄의 제물로 내놓거나 예술가들의 활동, 비지니스를 위해, 정치적 성공을 위해, 경제적 성공 등을 위해 사탄에게 이런 것들을 제물로 내놓습니다.  
어느 날 이탈리아의 유명한 기자가 제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는 늘 사탄주의에 관해 많은 연구를 하고 기사를 쓰는 사람이었는데 밀라노의 어떤 화장품회사가 새로운 남성 제품을 출시하고 시장에 내놓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출시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세계 마꿈바의 회장인 죠에 꼬스뗄로Joe Costello를 초빙해 사탄예식을 치룬다고 했습니다. 새로 출시된 남성화장품이 성공을 거두게 해달라는 사탄제사였습니다. 이와 비슷한 일들을 영화배우들이나 정치가들, 혹은 사업가들이 성공을 목적으로 행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1980년대 미국 대통령이었던 로널드 레이건Ronald Reagan은 점성술가에게 조언을 듣지 않고서는 절대로 중요한 결정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성령께 말씀을 청하거나 수호천사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점성술가를 부르곤 했습니다. 그는 국민을 인도하는 것은 하느님이 아니라 점술가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다양한 방법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야고보 성인이 언급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에 살지만 이 세상의 방법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진리와 바른 생활안에서 걸어가야 합니다. “하느님께 복종하고 악마에게 대항하십시오. 그러면 악마가 여러분에게서 달아날 것입니다.(야고 4, 7) 여러분에게 해악을 끼치지 못할 것입니다.
사탄을 대항한 수단들은 하느님과의 일치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 성령의 진리와 바르고 거룩한 생활, 공동체와의 일치입니다. 기도로 일치한 곳, 서로 사랑하는 곳에 사탄이 들어오지 못합니다. 사도행전 5장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끝내로자 합니다. 하나니아스와 사피라 부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아내의 동의 아래, 판 값의 일부를 떼어 놓고 나머지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놓았다. 그러자 베드로가 말하였다. “하나니아스, 왜 사탄에게 마음을 빼앗겨 성령을 속이고 땅값의 일부를 떼어 놓았고? 그 땅은 팔리기 전에도 그대 것이었고 또 랄린 뒤에도 그 돈은 그대 마음대로 할  수 있었던 것 아니오? 그런데 어쩌자고 이런 일을 하려는 생각을 마음속에 품었고? 그대는 사람을 속인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속인 것이오.” 하나니아스는 이 말을 듣고 쓰러져 숨지고 말았다. 그리고 이 소문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큰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젊은이들이 일어나 그 시체를 싸서 메고 나가 묻었다. 세시간쯤 지나서 하나니아스의 아내가 그동안에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한 채 들어왔다. 베드로가 그 여자에게 “나에게 말해 보시오. 그대들이 땅을 이만큼 받고 팔았소?” 하고 물으니, 그 여자가 “예, 그만큼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베드로가 그 여자에게, “어쩌자고 그대들은 서로 공모하여 주님의 영을 시험하는 것이오? 보시오, 그대 남편을 묻은 이들이 바로 문 앞에 이르렀소. 그들이 당신도 메고 나갈 것이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그 여자도 즉시 베드로의 발 앞에 쓰러져 숨지고 말았다.(사도 5, 1 11) 교회공동체에 무엇인가를 기부를 하는 척 하면서 공동체로부터 관심을 얻으려고 했지만 사심을 품고 속이려고 했던 그들의  마음안에 사탄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하나니아스나 그의 아내나 똑같은 운명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은 사탄이 그런 방법으로 교회 안에 스며들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는 가정의 일치를 원하시는 것처럼 교회 안에서의 거룩함과 바른 생활을 통한 일치를 원하시지 속임수가 아닙니다.
어느 날  한 여성이 저에게 남편이 낙태를 요구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낙태를 하든지 나를 택하든 지 둘 중 하나를 택하라”고 한다면서 어찌하면 좋을 지 제게 면담을 청했고, 결국 임신중절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남편은 아내를 버렸고 그녀 보려고도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기가 태어나자 남편이나 시댁식구들은 누구도 그 여성에게 전환 한 번 거는 일이 없었습니다. . 그 여성은 자신의 양심대로 행동했고 신앙대로 행동했지만  남편을 잃는 것으로 그 결정에 대한 값을 톡톡히 치루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또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제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목숢을 잃고, 나 때문에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마태 10,37-39).  하느님은 죄와 타혐하며 살아가는 가정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지 몰라 하십니다.  가장 먼저 진리입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우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사탄과 싸워야만 합니다. 아멘.
 
참고 –  서양에서는 다양한 예술 속에 영감을 불어넣는다고 믿고 있는 영들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상 악마에 대한 의식들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는 현상을 보입니다. 고대 희랍사람들은 9 요정들을 믿었는데 이들은 아폴로신의 지배아래 사람들에게 시와 음악, 찬가와 유희, 쾌락 등의 영감을 주었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악마들을 쫓아내는 싸움을 한다면 오히려 인간세상의  예술감각들을 초라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런 이론에 의하면 예수님께서  게라사에서 악마군단을 쫓아냈더니 오히려 그 사람에게 해악을 입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이론에 의하면 악마군단들을 쫓아내지 말고 사랑하고 숭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동양종교와 철학에서 인간 에너지의 중심과 약 효과의 기초에는 신성화 즉, 이런 활동을 하는 영이 관장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영들을 위한 제례의식을 지내야 한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약초들의  약학적 효과는 이 약초를 관장하는 그 여신에게 원하는 효과가 나타나게 해달라고 빌어야만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육체적인 수양, 성생활,  사랑 등도 이를 관장하는 신에게 빌고 제를 지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많은 휘트니스 클럽이나 웰빙 클럽 등지에서는 자연약초 혹은 자연치유법이란 것을 제공함으로써 동양철학이나 동양종교에 접근하도록 유도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신앙을 점차 포기하도록 만들고  각자가 하고 있는 활동을 관장하는 신에게 복종하게 만듭니다.
뿐만 아니라 요가와 선험적 명상수련도  그 목적은 가려진 어떤 것에 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묵상을 할 때 하느님의 성령과 접촉하게 되고 그분의 빛과 만나면서 신앙의 진리 혹은 신앙에 연관된 어떤 에피소드들 등을 묵상하게 됩니다. 즉, 하느님께 자신의 영혼을 열고 하느님께 속한 어떤 것들에 마음을 열면서 관상의 상태로 들어가고 결국 그분의 친교가 일어납니다.  이런 친교로부터 인생에 대한 결심, 성열의 힘에 의한 영혼의 풍부함이 반영되어  사도가 되고 자선활동을 하도록 만들어 줍니다.
반대로 이런  선험적 명상수련을 하는 사람은 자신을 미지 앞에 세워두고  현실감각으로부터 산만해지면서 숨겨진 어떤 것과의 관계를 맺기 시작합니다.  즉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영들과의 관계를 맺기 때문에 이를 수련을 한 사람들이 받은 피해 상당히 심각한 수준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증상은 인생에 대한 현실감각 혼미, 정신적 심리적 방해, 사랑불가 등입니다. 성령안에서의 새로운 인생이라는 세미나에서 이런 명상수련을 했던 사람들을 해방기도를 해야 했거나 심지어 구마예식까지 해야 할 정도였습니다.
 
과오가 숨은 곳
창세기에서 창조사에 관해 읽을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점점  커져서 자식을 번성하라고 명령하시는 모습입니다.  하느님 스스로 행위하고 번성할 수 있는 능력을 남자와 여자에게 부여하셨기 때문에 가능한 말씀이었습니다. 이것은 이교적 다신교에 대한 논쟁에서도 드러난 것으로써 이런 활동들은 여성의 출산처럼 하느님께서 이미 가능성을 부여해주신 신성의 행위에 달려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고대 이교도들은 다산을 관장하는 여신 제사를 지냈고 거룩한 윤락 성행위를 통해 그 여신을 숭배했으며 어린 아기를 산제물로 바쳤습니다. 또 끔찍한  행위들과 잡스러운 성행위 등을 통해 우상숭배를 했습니다. 하지만 성서는 하느님께 순종하는 인간이라고 정의하고 있으며, 인간은 오로지 하느님께만 속해 있지만 하느님은 그런 인간의 자유의지를 존중해주신다고 했습니다. 이런 관계가 성립되지 않으면 인간은 하느님과 사랑의 관계, 하느님과의 영적인 일치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도 성립되지 못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이교적 다신교의 예는 인간의 자유의지를 절대적으로 무시하고 잃게 만들며, 불결한 의식을 통해 다양한 영들의 노예로 전락 시키면서  인간의 자유의지를 굴종시키는 것입니다.  결과는 사랑을 능력을 잃게 되고  하느님의 아들로써의 고귀함을 지닌 생활도 불가능하게 되어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것들을 제대로 누리지 못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위에서 언급한 종류의 것들에 의해 절대로 오염되지 말아야 합니다. 분만 아니라 누군가 이런 것들을 하면서 육체적으로 훨씬 더 멋있어 보일지라도 예를 들어 훨씬 더 편안해 보인다거나 육체적인 에너지가 충만해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어둠의 영들의 노에가 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거룩하신 하느니께서 그보다 훨씬 멋진 것들을 잃게 됩니다. 그것은 기쁨, 사랑, 평화, 인생에서 오는 모든 어려움을 기쁘게 감내하는 힘 등입니다.  끝
번역: 남기옥 마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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